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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돈이 너무 없더라도 실비보험은 필수가 됐네요

작성자Luca 매직|작성시간24.06.13|조회수2,466 목록 댓글 24

최근에 통풍에 걸려서 정형외과 갔는데

통증이 극심한 부위에 주사 한번 맞으면 6~10만원씩 나오더라구요.

 

통풍으로 많이 선전하는 병원이다보니 저랑 비슷한 나이때에 같은 증상으로 오신 남자분이 계셨는데

실비보험이 없다고 하시니까 의사쌤이 약만 처방해주시더군요

 

한걸음 걸을때마다 극악의 고통을 겪으면서 겨우 겨우 약타러 가는 모습이 왤케 눈물이 나는지..ㅠㅠ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는 입장에서 하마터면 울뻔했네요.

저도 암보험+실비보험+갖가지 특약 해서 한달에 20정도 보험료 내는데 많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워낙 잔병치례가 많아서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하고 내고 있어요..

 

유튜브 보다 보니까 서울대학병원 의사가 몸에 투자하라고..

병아리콩 삶아먹고 밀가루, 설탕 끊고 유산소라도 열심히 해서 노인 되기전에 몸테크 하라고..

그게 몇천만원~몇억 아끼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진짜 맞는말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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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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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꾸어엉 | 작성시간 24.06.14 저도실비 보험든지 거진10년인데 지금까지 거의쓴적이없는데요
    언제나 악용하는사람들이 문제네요
  • 답댓글 작성자가넷과르브론 | 작성시간 24.06.14 똥꾸 지금 실비 개정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4세대인데 5세대 실비 준비하는걸로 알고요. 5세대 실비에서는 비급여 부분 지원안하는걸로 바뀐다는게 주요 골자로 알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똥꾸 | 작성시간 24.06.14 가넷과르브론 
    오오 이거 쎄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연후아빠 | 작성시간 24.06.14 제가 줃어 들은걸로는 이게 의료 민영화행 고속 열차라고..
  • 답댓글 작성자Guardian | 작성시간 24.06.14 미국은 병원도 보험사가 좌지우지 한다고 하죠
    궁극적으로 삼성이 바라는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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