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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싼쵸이 작성시간24.06.15 근데 제 주위는 거의 짜장파라 그런지 간짜장 제대로 하는집이 귀하더라구요. 요즘은 소스를 다 미리 끓여놓는 식이라 드라이하게 잘 볶은 소스를 주는데가 정말 없습니다. 그러한데는 일부러 먹으러갈 용의가 얼마든지 있죠.(간짜장 잘하는집은 대부분 다른 요리도 훌륭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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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싼쵸이 작성시간24.06.15 Webber Forever 서울에서 클래식하게 잘하는 집은 이제 찾기 힘들더라구요. 워낙 배달문화의 원조다보니 배달을 위해 효율화가 많이 되버렸습니다. 배달하는 동안 면이 불지않게 강화제를 넣는 것도 너무 보편화됐고 본연의 조리법이 희석된게 많다는 얘길 들었네요. 그래서 제가 다른 도시로 여행하게 되면 가능하면 로컬중국집 가는걸 무척 좋아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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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싼쵸이 작성시간24.06.15 저랑 같으시네요ㅎㅎ 여전히 고기 듬뿍 들어가고 꾸덕할만큼 진한 짬뽕도 좋아하지만 야채육수 베이스로 시원한 짬뽕도 찾게 되더라구요. 이거 역시 막상 찾으려니 쉽지 않더라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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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lator 작성시간24.06.15 저는 최근 5년 동안은 이비가 만 가서 먹었네요, 난다 긴다하는 군산, 공주, 평택 등등 엔간한 짬뽕 유명한데선 많이 먹어봤는데 저기가 가장 제 입맛엔 맞는거 같았어요, 근데 웃긴게 저기도 지점 마다 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전 제 동네 에 있는 데 안가고 특정 지점 만 가서 먹는데 맛이 아예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