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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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kers&Eagles 작성시간24.06.21 그래서 국힘계열에서 잡으면 안되는데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 검판사를 비롯한 법률인들 같은 기득권이 자리잡히고 있으니 참 쉽지가 않네요..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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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ASS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1 생각보다 기득권결속이 강하고 국민들 생각하는거나 교육수준이 제각각이니 참 어렵습니다.
거기에 혐오까지 번졌으니... -
작성자 이모모아빠 작성시간24.06.21 제 주변에는 윤정권이 일은 잘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어쨌든 문정부가 못한 의대증원과 유보통합 하지 않았냐고.. 일만 잘하면 가방 받으면 어떠냐고.. 열 받지만 반박하질 못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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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oot as Ray 작성시간24.06.21 싸악 식어버리는 국민여론(선동) 시스템 노답입니다. 종편만 보는 자영업 어르신들...도 늘 선거로 존재감을 과시해주시니 심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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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UaNvCiAdN 작성시간24.06.21 전국민중에 그런걸 지지해주는 인구가 40%에 육박하고 그들의 지지를 받는게 이 나라의 기득권층인데 그걸 무너트린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전 국민 90% 이상이 일치단결하여 반대해도 무너트리기 어려운게 기득권 세력인데 우리는 그 기득권을 최하층 30%가 받쳐주고 있으니....
그래도 포기할순 없죠, 그랬다간 내가 죽는건데 -
작성자 조던황제 작성시간24.06.21 합리주의는 인간들 중에 소수자에 가깝고 보통 진보랑 보수가 크게 나뉜다고 볼때
진보는 나이브함이 문제라면 보수는 냉혹함이 문제입니다.
대체로 보수는 본래 현 시스템이나 체제 유지를 선호합니다. 때문에 개인의 비극은 안타까우나 그것으로 인해 체제를 흔드는걸 상당히 싫어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게 익숙한...혹은 안정감을 더 원하거든요.
물론 그건 남의 일일때 얘기고 자기 일이 되면 세상 억울해하지만요.
세월호나 이태원 참사등을 사고로 퉁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그래야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박근혜에게 보여줬던 그 어마어마한 측은지심이 왜 더 억울한 사람에겐 발휘되지 않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가끔 이언주 의원이 매불쇼 나와서 보수는 원래 따뜻하고 어쩌고 할때마다...참..헛소리를 길게도 한다고
생각하고 그를 깊게 믿지 못하게 만듭니다.
썩 좋아하는 평론가는 아니지만 보수는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하고 진보는 교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을 했는데 핵심을 뚫는 말이라고 봅니다.
현 우리나라 문제는 시스템이 아니라 항상 그렇듯 그것을 운영하는 인간들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