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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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Luca 매직 작성시간24.06.22 근데 딩크족으로 사는 부부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재활용 가방 메고 다니고, 텀블러 열심히 쓴다고 한다고 한들
트럼프가 대통령 돼서 친환경정책 폐지하고 시진핑이 화력발전소 때려지으면 아무 효과도 없어요..
지구의 온도가 1.5도가 오르면 그때는 아무리 노력해도 임계점을 넘어버려 멸망으로 간다고 하는데
그게 2045년 뭐 이렇게 예상되죠.
과학유튜버들이 하는 얘기도 사실상 개인이 할수있는건 미미하고, 탄소포집 기술 혹은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잡는
물질의 개발등 과학의 발전을 기대하는것 외에 현재는 방법이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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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dinmax 작성시간24.06.22 환경을 위한다는 말이 어디있길래 댓글이...
환경을 위한다기보단
무척 안좋아질 (살기 힘들어질수도 있는)환경을 예상하니 안낳는다는거죠.
본인들 선택이고 이해도 나름 가는데요.
저대로 될지 안될지 알순 없지만 정말 가까운미래(한두세대안)에 될 가능성도 없진않은거라 생각에 따라 저럴수도 있죠. -
답댓글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6.22 222
댓글들중 부정적인 말들이 많아서 좀 놀랐어요.
막말로 환경이 이래서 그걸 제대로 할 자신도 없으니 미안해서 안가질수도 있는거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저도 두아이의 아빠지만
가끔은 애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저야 살만큼 살았다지만 자라나는 애들에게
이정도 환경을 주니 말이죠
물론 일부 말씀대로 걱정이 그렇게 되면
자전거 얘기 나오는데
노력한다고 해도 실제로는 쉽지 않기도 하구요.
저는 자연환경말고도 그냥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그렇게 결심하신분들 충분히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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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ron Jung 작성시간24.06.23 미래 환경이 걱정이긴 하지만 본문에 있는 몇 댓글들 보니 별 관심은 없으면서 오히려 아는 척 하는게 보이네요. 무슨 3~4 세대 뒤까지 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당장 지구가 망할 것처럼 얘기하는건 완전 편협한 일부 과학자들이나 하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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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SA 작성시간24.06.22 저 딩크인데 위의 사유도 쪼금 있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가 있기에... 다들 너무 뭐라하지 말길 바랍니다.
멋모르고 오지랖부리는 인간들을 많이 봤네요. -
작성자 짜자장 작성시간24.06.22 환경이 파괴된 세상에 살게 될 아이가 걱정되어 낳지 않겠다는 사고를 했다면, 걱정한게 환경이 아니라 아이 아닌가요..? 환경 보호 활동 안한다고 나무랄 이유가 1그램도 없어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