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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국어 단어 묻자...돌아온 처참한 대답.news

작성자인생이다그런|작성시간24.06.22|조회수10,178 목록 댓글 14

 

 

 

ㅊㅊ - ㅇㅉㅈ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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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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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디트와 함께 춤을 | 작성시간 24.06.22 대화야 저런 단어 안써도 되지만 통지서든 기사든 기존 텍스트를 읽으려면 저 정도는 알아야죠. 뭐 가르치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BlockByMourning | 작성시간 24.06.22 금일은 사회생활하면서 못알아듣는거 실제로 경험했고… 심지어 명일도 모른다는;;;
  • 작성자오른손도 거들뿐 | 작성시간 24.06.22 문해력에 눈물이 차오르네요
  • 작성자woodstock0908 | 작성시간 24.06.22 알면 더 좋겠지만, 몰라도 딱히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들이고, 우리말로 전부 바꿀 수 있는 것들이네요. 이건 국어를 모르는 것이라기 보다 한자문화권에서 영어문화권으로 바뀐 시대상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론 전혀 쓰고 싶지 않은 단어들이기도 하네요.
  • 작성자radinmax | 작성시간 24.06.23 저정도면 몰라도 된다는 분들이 있는데,
    학생들 가르쳐봤던 입장에서 꽤나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예시를 대표적예시만 좁혀 적은것뿐, 저정도 레벨이면 넓혀잡으면 우리쓰는 말에서 상당히 높은 비중입니다.
    애초에 단어들이 한자들로 이루어진게 많죠.우리가 영어단어를 갈수록 많이 쓴다한들 일상속 한자어vs영어는 비교될수 있는 비중이 아니예요...우리가 쓰는 단어는 그냥 상당수가 한자어라 봐도 되죠.영어는 이제 양념어로 많이 쓰는정도고...
    지금 쓰고있는 '문해력'만 해도 저 리스트에 들어갈 만도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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