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ight.co.kr/news/125893
흑..올만에 영화 좀 집중해서 보려 영화관 갔는데
제 바로 뒤에 계로 추정. 5060 사장님 사모님들 30여분이 영화가 시작해도 잡담 및 팝콘 소리내어 씹기를 여러번 반복
조용히 좀 부탁드린다고 이야기를 드렸지만 영화 도중에도 잡담 및 리액션, 지속적인 팝콘 소리로
자리까지 옮겨봤지만 도저히 집중이 안되서 보다가 결국 나왔네요 쩝 ㅠㅠ
세대 갈등을 부추기는 언론과 정치권들의 수법을 결코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이 글도 세대간 갈등을 부추기는 글은 전혀 아니고, 정말 좋으신 분도 많이 만나봤지만
왜 유독 50, 60대분들이 공중도덕에 더 취약한 세대일지..?
제가 모르는 다른 원인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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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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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쭈구리(koyh3535) 작성시간 24.06.23 외국노인들과 한국 노인들 비교해보는 논문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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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adinmax 작성시간 24.06.23 이것도 옛날부터 있던 말인걸 봐선...
어느세대든 나이들면 그러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제 나름의 해석으론 남들신경쓰고 배려하는것도 에너지(체력,정신력)인데...아무래도 나이들면 남들을 덜(안,못) 신경쓰게 되는 것도 그래서 아닐까 싶습니다. -
작성자Vince Carter & Zach Lavine 작성시간 24.06.23 자기가 어른이라고 생각이 드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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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angwook 작성시간 24.06.23 일단 나이들면서 그동안 그렇게 살아보니 뭐 안될것도 없네라는식으로 부끄럼도모르고 점점 뻔뻔해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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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eo 작성시간 24.06.24 단체라서 더 그런 것도 있을꺼고, 아무래도 극장 문화에 덜 익숙하신 분들일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