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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 rod-no.1 작성시간24.06.23 이런거보면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봐야하나 싶을 때도 많아요 주변에 선 본 친구들도 여자쪽이 40전후인데 바라는 조건이 본인하고 차이가 심해서..이게 맞나 싶다고 스스로에게 실망과 현실 분노를 느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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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에휴 작성시간24.06.23 대기업 공기업만으로도 비율상 상위 10%긴합니다. 거기에 경기도 아파트자가를 30대초반에 있고 부모님이 노후준비가되셨다면 집안의 경제력도있다이니 10% 이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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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he rod-no.1 작성시간24.06.23 아마 본인 주변인들이 저정도 스펙은 다 갖추신게 아닌지..제 친구 지인들은 저 스펙을 다 갖춘 친구(지인)가 한명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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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Payne 작성시간24.06.23 각각의 조건은 평범해보일지라도 조건의 수가 많아질수록 교집합에 포함될 확률은 말 그대로 기하급수로 낮아집니다
위 처럼 6개 조건이라면 각각을 독립변수로 가정하고 모두 상위 50퍼센트일 확률을 계산해보면 0.5의 6 제곱으로 1.56퍼센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Jin - Hyun 작성시간24.06.24 Payne 그리 계산하는 건 다소 무리인게 우선 대기업을 갔으면 연봉 5천+인서울or지거국일 가능성은 높고 경기도가 생각보다 넓기에 경기도 아파트 구입은 생각보다 엄청난 허들은 아닐수 있습니다. (대기업 or 공기업 직원이라면)
키 175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시대는 부모님들이 대부분 자식들에게 내 노후 책임지라 하는 세대도 아니니까
약 상위 10% 내외 정도 조건을 요한다 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Jin - Hyun 작성시간24.06.23 the rod-no.1 음...사실 제 주변 친구들은 저 조건은 상당수 갖추고 있어서 제가 저 조건을 넘 펑범히 생각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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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Jin - Hyun 작성시간24.06.23 에휴 그 정도 비율은 동의합니다. 다만 여자 측이 비슷한 비율 상 레벨이라면 저 정도를 바라는게 마냥 욕심이라 보기도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레벨에 한참 이하면 논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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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Payne 작성시간24.06.24 Jin - Hyun 구체적으로 따지면 통계 상으로 대기업 or 공기업 취업자 비율만해도 10퍼센트 안팎입니다
그들 대부분이 학벌은 통과할 수 있는데 자산을 부동산에 몰삥해 경기권에 자가를 가진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여기에 키는 완전 독립 변수이므로 교집합의 수는 그 절반으로 줄여야죠
어차피 확인 불가능한 진짜 숫자를 알아보자는 의도는 아니고
현실적인 조건이라도 몇개만 덧붙여도 생각보다 비현실적이 된다고 밀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작성자 똥꾸 작성시간24.06.24 뭔가 애매하네요 서른 초반이면 요새는 이제 막 시작하는 경우도 많고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경우도 많아서..
근데 뭐 본인이 원한다는데 일희일비 할 필욘 없을듯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