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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6.23 제가 2주를 다른 지역에 있는 사무실에 출근했는데 차없이 대중교통으로 퇴근을 해야만 할때가 있었어요. 그때 버스 배차가격이 30분인데 다들 퇴근시간 45분후 버스를 탄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에서 정류장까지 오르막길에 2km정도 떨어져있거든요.
첫날 ‘난 달라’ 하며 정말 미친듯이 뛰어가다가 뛰고나서 3분만에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은 극적으로 타긴 탔어요. 그런일이
거의 없는데 정류장 바로 앞에서 신호등때문에 눈 앞에서 놓치는 상황에서 기사분이 일부러 10초정도 기다려주셨거든요. 그후론 늘 저만 퇴근후 15분 버스를 탔는데 2주 정도 되니까 다리에 힘이 붙는게
느껴지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