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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다 공감한다는 것

작성자Jason-Kidd|작성시간24.06.26|조회수2,038 목록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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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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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Webber Forever | 작성시간 24.06.27 이것도 그만큼 집중력이 받쳐주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죠.

    저처럼 성인ADHD 수준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하루종일 도서관에 살면서 잠시잠시 밖을 오락가락하며 하루종일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있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공부 중간중간 계속 집중력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서 딴 생각하거나 짧은 집중에도 금새 지쳐서 힘들더라도 결국 하루 순공부시간을 5~6시간 채우는 것이죠.

    저는 이 방법으로 제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 작성자Make a difference | 작성시간 24.06.27 중3 시절, 중간고사 평균 78점을 기말에 91까지 올렸는데 닥치는대로 도서관에서 살았습니다.

    공부의 틀도 안 잡혔고 뭣도 모르니깐 그냥 앉아서 무작정 했던 기억이ㅎㅎ
  • 작성자카이레이 | 작성시간 24.06.27 천재가 아닌 이상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거죠. 오래 앉아있을 수 있는 인내심이 공부의 시작입니다. 12시간을 앉아있어야
    뛰어난 사람들이 4시간 공부하는 량을 할 수가 있죠. 범인들이 4시간 동안 집중할 수가 없어요.
    오래 앉아있는게 공부입니다.
  • 작성자theo | 작성시간 24.06.27 이건 오히려 사람마다 좀 갈릴듯 한데... 짧은 기간이지만 정말로 공부를 열심히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것도 자꾸 하다보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공부 죽어라고 안하다가 갑자기 하기 시작해서 10시간씩 집중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그렇더라도 자꾸 앉아있고 공부하려고 하고 하다보면 점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지더라고요. 정말 극한으로 갔을때는 밥먹고 자고 화장실 가고 이런 시간 외에는 공부만 하고 살게 되더라고요. 그때는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시간은 잡아야될거 같은데..
  • 작성자신인드래프트 | 작성시간 24.06.27 살면서 4시간도 가만히 공부한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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