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코엑스에서 열린 주류박람회를 갔다왔습니다.
오픈 시간 전에 미리 갔는데 입장하는데 한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전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여자친구가 가자는부스 가서 시음하고 구경하고 시음하고의 연속이였습니다.
시음하는 양이 얼마 안돼서 취하겠니했는데 위스키, 맥주, 와인, 소주, 전통주 등 계속 마시니까 점심 즈음 넘어가니 알딸딸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챙겨 간 숙취해소제 때문에 별일은 없었습니다.
요거는 구입한 주류인데요.
요놈이 참 맛있더라고요. 벨기에 수도원 레시피로 만든 맥주라는데.. 벨기에를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화요 53도도 꽤 만족스러웠고
요거는 헝가리 와인인데 이것도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10월부터 면세점에 풀린다는데 꼭 살 예정입니당..
술 좋아하시는 분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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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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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kertes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8 대낮부터 얼굴 벌건 사람들 보니 재밌더군요 킼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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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MON 작성시간 24.07.08 화요는 53이 진리죠
좀 비싸서 그렇지 ㅠㅠ -
답댓글 작성자kertes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8 아껴가면서 마시고 있습니당 킄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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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nimalC8 작성시간 24.07.09 한라산1950 도민들한테 호평받는중인데 기회되시면 마셔보세요. 저도 저번에 3병깠는데 뒷날아주 깔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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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kertes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9 다음에 제주도 가면 꼭 먹어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