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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 3건 터진 6~70대 운전자 차량 돌진 사고

작성자Sniper KD&Curry|작성시간24.07.09|조회수1,959 목록 댓글 6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660/0000064501?ntype=RANKING&sid=001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9일 오전 9시 13분쯤 사상구 엄궁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습니다.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놀이터 방향으로 돌진해, 담벼락을 부수고 놀이터로 진입한 뒤에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70대 여성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고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급발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80473

9일 오전 8시 23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했다. 당시 A씨는 주행하다 돌연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 1차로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모닝 차량의 운전석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A씨 차량은 이후에도 그대로 주행해 다른 승용차 4대를 더 들이받고서야 정차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모닝 차량 탑승자이자 가족 관계인 50대 여성 및 10대 고등학생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654/0000080493?ntype=RANKING

9일 오후 3시 17분쯤 강릉 주문진읍 주문리 읍사무소 인근 사거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SM5 승용차량이 인근 주택으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및 탑승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운전자 A 씨를 제외한 동승자 5명은 모두 9∼10세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셀수 없이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지만, 믿기 힘든 시청역 사고 이후로도 비슷한 기사만 몇번째 보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60대는 그렇다치고 적어도 70대 이상 되면 면허 회수는 아니더라도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이나 인지 능력에 대해 어떠한 테스트 절차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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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BK #3 | 작성시간 24.07.10 222 계속 보도되는 의도가 있는게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 작성자Esheltree | 작성시간 24.07.09 만 70세부터 시험보고 통과해야 갱신하는걸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노령 운전자 인구가 점점 늘어날텐데 이런 사고도 늘어나겠지요... 이런 법 적용하는 나라 없으려나요?
  • 작성자네루네코 | 작성시간 24.07.09 노령운전자 관련법 내세우려고 여론몰이 중인것 같습니다...
    꾸준히 나오던 사고인데 요즘 집중적으로 보도하네요
  • 작성자HEATShaq32 | 작성시간 24.07.09 무사고 경력인 아부지가 재작년에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운전하기가 무서워서 이제는 안할거라고 태워달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뭔가 느낌이 오신건지... 현명한 결정이였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네요...
  • 작성자BlueAmerica | 작성시간 24.07.10 일부러 그 연령대의 사고만 노리고 기사를 쓰는건지... 노령운전자 관련해서 법이든 뭐든 제약을 두려고 여론몰이하고 밑밥 까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루 동안 발생하는 사고가 이 연령대에서만 날까요... 작정하고 기사 쓰는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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