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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저격하는 맹자

작성자Melo| 작성시간24.07.10| 조회수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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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디트와 함께 춤을 작성시간24.07.10 스스로를 해치는 자와는 함께 말을 할 수 없고,
    스스로를 버리는 자와는 함께 일을 할 수 없다.
    말마다 예와 의를 비방하는 것을 ​스스로를 해치는 짓(自暴)이라고 하고,
    나는 인(仁)에 머물지 못하고 의(義)를 실천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스스로를 버리는 짓(自棄)이라고 한다.
    인(仁)은 인간이 거주할 안락한 집이고, 의(義)는 인간이 걸어야 할 바른 길이다.
    안락한 집을 비워두고 머물지 아니하고, 바른 길을 제쳐두고 걷지 않으니,
    애통하구나!
  • 답댓글 작성자 interceptor #.23 작성시간24.07.11 와... 댓글 클라스.. 👍 👍 👍 몇 번을 정독합니다. 명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Lakers&Eagles 작성시간24.07.11 워우..멋진 말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제우스 커리 작성시간24.07.11 !
    달리 감탄을 표현할 수가...
  • 답댓글 작성자 Reichwooks 작성시간24.07.11 이런건 좀 외워두고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디트와 함께 춤을 작성시간24.07.11 Reichwooks 맹자의 자포자기 전문이에요.
  • 답댓글 작성자 SenesQ 작성시간24.07.11 나는 인(仁)에 머물지 못하고 의(義)를 실천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스스로를 버리는 짓(自棄)이라고 한다. <- 요즈음의 정서인 것 같아서 씁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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