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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건너 건너 아는 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경험한 걸 병무청 병역 웹툰 공모전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꼭 지인이라서가 아니라 쓰나미같은 감동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잔잔한 울림이 있는 내용인 것 같아서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분의 얘기에 공감이 많이 됐고, 한편으로는 많이 배운 것 같기도 합니다.
참고로, 제주도 수학여행 에피소드가 원래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마감에 쫓겨서 못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등장하는 아이들이 예고에 기대 엄청 했다가 굉장히 실망했다고... ㅎㅎ
재밌게 봐주시고 혹시 재미있으셨다면 추천도 한번씩 눌러주셔서 제주도 수학여행 에피스드도 그려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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