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관련 이야기하다가 축협 홍명보 선임 이야기가 나와 말을 꺼내게 됐다.
모르는거 있으면 언급은 해도 되지만 좀더 조심조심 이야기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선을 지키지 못했다.
원래 자신의 말투가 어떤 이슈에 대해서 단정적으로 말하며 이거 맞지않아? 이거 아니야? 라고 하는건데
이게 대중들이 공감하는 주제라면 재미를 주는 포인트이며
어느정도 선을 넘어도 용인되지만
이렇게 민감한 주제에 대해선 문제가 될수 있는 화법인거 같다
터져야 할 일이 터진거같고 앞으로 조심하겠다. 죄송하다.
홍명보 감독의 선임도 문제라고 보지만 그전의 절차나 누적된 히스토리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무시하고 마치 홍명보감독만 싫어하는 그런 무지성의 팬들처럼 만든거 같다.
그런 점들이 예의가 없었다.
나를 쉴드치거나 하는 건 나를 오히려 더 욕먹이는 일이다.
이 방송을 보고 화가 안풀리신 분들은 더 화를 내주셔도 된다.
ㅊㅊ 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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