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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와준 친구를 차단한 이유

작성자Jason-Kidd| 작성시간24.07.26| 조회수0| 댓글 19

댓글 리스트

  • 작성자 Game 7 작성시간24.07.26 뭐라고 하려다가 댓글을 너무 잘 써놓아서 안하렵니다. 굳이 누가 누구를 걸러야한다면 조문 온 친구가 상주인 친구를 거르는 게 더 나아보입니다
  • 작성자 정우성 작성시간24.07.26 보통일을 치룬게 아니니 예민할수밖에요

    저렇게 느끼는것도 그럴수있다 생각해요
  • 작성자 긴장타라V 작성시간24.07.26 장례식치뤄보면 와주는사람이 얼마나 고마운지알텐데.. 그래서경사는 못가도 조사는 꼭갑니다
  • 작성자 R.WALLAS 작성시간24.07.26 와준 친구에게 잘해라..
  • 작성자 스티브네시? 작성시간24.07.26 조문은 조문이고 유흥은 유흥이죠
  • 작성자 하드커리 작성시간24.07.26 코로나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조문객이 되게 적었는데 장례식장에 와 준 모든 이들이 너무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장례식장에 직접 가는 편입니다. 조문객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니까요.
  • 작성자 Luca 매직 작성시간24.07.26 답글이 너무 명문이네요
  • 작성자 Jason Terry 작성시간24.07.26 지밖에 모르네요..
  • 작성자 cu@heaven 작성시간24.07.26 서울에서 영덕까지 와줬으면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하는게 예의죠.
    진짜 경조사 장거리가는게 만만치않은 일인데
  • 작성자 Make a difference 작성시간24.07.26 심적으로 힘들다보니 판단력이 조금 흐려졌네요.. 이해는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똥꾸 작성시간24.07.26 저도 이 생각이네요
    이해는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SenesQ 작성시간24.07.26 참 사려깊으십니다.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 오리온★ 작성시간24.07.26 저도요 ㅠ
  • 작성자 Reichwooks 작성시간24.07.26 와주는것만해도 엄청 고맙던데 저런 생각이 들수 있나??신기하네
  • 작성자 Greensox 작성시간24.07.26 나도 아버지가 일찍 가셔서 할 수 있는 얘긴데 이게 자격지심임..ㅄ
  • 작성자 airtime3 작성시간24.07.26 영덕까지 간 김에 바다도 보고 물회도 한그릇 하는 건 오히려 당연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친구가 인스타에 너무 즐겁게 올린 느낌을 받았다면 조금 서운할 수는 있겠지만, 먼 길 달려와 준 친구를 손절하는 건 이해가 안 되네요.
  • 작성자 자아실현 작성시간24.07.26 당장은 냉정한 판단이 잘 안되는
    시기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만
    나중에 잘 수습해야죠

    자기 상치를때 조문 와준 사람이
    나중에 상당해도 안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 작성자 ▶◀ 예측불허 작성시간24.07.26 전 어머니가 8월초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조문객이 하와이안 셔츠 입고 오신 일가족입니다. 여행길에 어머니 부고를 듣고 핸들 돌려서 장례식장으로 오신분들이었습니다.
    옷차림이 왜 저래 하는 생각은 1도 들지 않았고 그 마음이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 작성자 슈발리에 작성시간24.07.26 글쓴분이 너무 민감하신거 같네요 서울에서 영덕까지 조문 와줬는데

    인스타에 음식 사진좀 올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일로 사람 차단하기 시작하면

    주변에 남는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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