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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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에프에이 작성시간24.07.31 Dirk Werner Nowitzki 길에서 돌아가셨나요? 집에서 돌아가셨으면 가족은 뭐했습니까 경찰땜에 죽은게 아니라 술먹고 넘어지신 분인이 자초한겁니다 이게 왜 경찰땜에 죽은겁니까.....의식이 없었다면서요 근데 집까지는 어떻게 갑니까 본인이 병원 안간다 그러고 집까지 알아서 가신겁니다 술먹어서 말이 어눌한지 뇌출혈로 곧 돌아가실 분이라 말이 어눌한지 우째 구분합니까....소방은 실랑이도 안해요 테블릿에 병원 안간다는 확인 싸인 받으면 바로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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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씩스맨 작성시간24.07.31 에프에이 경찰 '때문에' 죽었다고 책임 전가하는 게 아니구요. 아무리 자기 사정 아니라고 해도 기회 비용으로 옳다 그르다 따질 문제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경찰이 이런 문제로 고생하는 건 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업무에서 배제시킬 수는 없는 문제에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중의 하나이고, 범죄도 아니에요. 습관적인 주취자는 문제가 되더라도 대개 그런 경우 본인도 그만큼의 피해를 겪고 있다고 봐야죠. 이런 문제마저 더 중요한 업무와 선택의 문제로 만들어 옳고 그런 걸로 가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매일 아침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당연하게 치워야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봐요. 노비츠키 님의 친구 아버님의 불상사처럼, 어쩌다 낀 회식에서 어쩌다 한 번 마신 한 잔에 의식 잃는 사람도 만의 하나씩 있어요. 말짱해보이는 데 필름 끊긴 사람도 있구요. 술 좀 자제하지... 이런 불만은 그냥 불만으로 내버려둬야지, 이걸 '해결해야할 문제'로 다루지는 않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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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룡이 작성시간24.07.30 글도 무섭고, 댓글 보니 무섭네요.
어느 순간부터 평생직장(?)이
최우선시 되었던 직종군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 한 것 같아요.
불편하고 힘든맘은 이해 합니다만
만에 하나 십만에 하나 사람을 구하 실 수 있습니다.
약 20년전 경찰관이 올 때까지 기다렸고
저에게 신고해 주셔서 고맙다 하시더군요.
또 아이 엄마가 소주병 들고
아이는 울고 있고
도저히 못 보고 있어 신고 한적도 았습니다.
역시나 기다렸고 경찰관님은
안 가고 기다리신다고 대단한 분이라고
편히 가시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벌금제도 찬성이고
저런분과 노인분들 공무원 증가에 더 신경 쓰면 좋겠네요.
방법을 찾아아지,
우리끼리 다툴 일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읽으니,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