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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 "쓰러져있는 주취자를 왜 신고하는걸까?".jpg

작성자인생이다그런| 작성시간24.07.30| 조회수0|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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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Dirk Werner Nowitzki 작성시간24.07.30 알타리무 뇌출혈로 몇시간만에 돌아가셨는데 몇시간동안 실랑이요?? 단순 부상도 아니고 후두부에서 피가 나는 상태면 누가봐도 위급하다는 생각 안드나요? 님 말대로 술취해서인지 머리에 이상이 있어서인지 판단 안되니 당사자가 거부해도 병원부터 보내고봐야 정상이죠. 그리고 친한 친구 아버님의 사망사고인데 말씀 함부로 하지 마시죠
  • 답댓글 작성자 알타리무 작성시간24.07.30 Dirk Werner Nowitzki 당사자가 안간다면 병원을 못데리고 간다는 말 이해가 안됩니까?? 현실을 모르면 말을 마세요 그리고 집에갔으면 가족은 왜 안데리고 갔나요?? 그렇게 보기에 좋은 상태가 아니라면 강제로 할수있는 가족이 병원에 데리고 갔어야죠 탓을 할 대상이 잘못됐다는겁니다 무슨말을 함부로 했다는겁니까
  • 답댓글 작성자 Dirk Werner Nowitzki 작성시간24.07.30 알타리무 경증이랑 중증환자도 구분 못해요? 저정도 뇌출혈이면 누가봐도 정상으로 안보입니다. 발견 자체를 아침에 돌아가신 상태로 발견을 했는데 초동대처 못한 경찰탓 하는게 그렇게 아니꼬와요??
  • 답댓글 작성자 에프에이 작성시간24.07.31 Dirk Werner Nowitzki 길에서 돌아가셨나요? 집에서 돌아가셨으면 가족은 뭐했습니까 경찰땜에 죽은게 아니라 술먹고 넘어지신 분인이 자초한겁니다 이게 왜 경찰땜에 죽은겁니까.....의식이 없었다면서요 근데 집까지는 어떻게 갑니까 본인이 병원 안간다 그러고 집까지 알아서 가신겁니다 술먹어서 말이 어눌한지 뇌출혈로 곧 돌아가실 분이라 말이 어눌한지 우째 구분합니까....소방은 실랑이도 안해요 테블릿에 병원 안간다는 확인 싸인 받으면 바로 철수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씩스맨 작성시간24.07.31 에프에이 경찰 '때문에' 죽었다고 책임 전가하는 게 아니구요. 아무리 자기 사정 아니라고 해도 기회 비용으로 옳다 그르다 따질 문제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경찰이 이런 문제로 고생하는 건 알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업무에서 배제시킬 수는 없는 문제에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중의 하나이고, 범죄도 아니에요. 습관적인 주취자는 문제가 되더라도 대개 그런 경우 본인도 그만큼의 피해를 겪고 있다고 봐야죠. 이런 문제마저 더 중요한 업무와 선택의 문제로 만들어 옳고 그런 걸로 가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매일 아침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당연하게 치워야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맞다고 봐요. 노비츠키 님의 친구 아버님의 불상사처럼, 어쩌다 낀 회식에서 어쩌다 한 번 마신 한 잔에 의식 잃는 사람도 만의 하나씩 있어요. 말짱해보이는 데 필름 끊긴 사람도 있구요. 술 좀 자제하지... 이런 불만은 그냥 불만으로 내버려둬야지, 이걸 '해결해야할 문제'로 다루지는 않았으면 좋겠군요.
  • 작성자 담배피는고냥이 작성시간24.07.30 요즘은 경찰, 소방대원도 그냥 돈버는 직장취급인가보내요ㄷㄷ
  • 작성자 짜자장 작성시간24.07.30 주취자에 대한 고충은 이해하지만 좀 지나친 생각인 것 같네요
  • 작성자 용룡이 작성시간24.07.30 글도 무섭고, 댓글 보니 무섭네요.
    어느 순간부터 평생직장(?)이
    최우선시 되었던 직종군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 한 것 같아요.

    불편하고 힘든맘은 이해 합니다만
    만에 하나 십만에 하나 사람을 구하 실 수 있습니다.

    약 20년전 경찰관이 올 때까지 기다렸고
    저에게 신고해 주셔서 고맙다 하시더군요.

    또 아이 엄마가 소주병 들고
    아이는 울고 있고
    도저히 못 보고 있어 신고 한적도 았습니다.
    역시나 기다렸고 경찰관님은
    안 가고 기다리신다고 대단한 분이라고
    편히 가시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벌금제도 찬성이고
    저런분과 노인분들 공무원 증가에 더 신경 쓰면 좋겠네요.

    방법을 찾아아지,
    우리끼리 다툴 일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읽으니, 무섭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똥꾸 작성시간24.08.01 좀 안타깝습니다
    어쩌다 사회가 이리 각박해졌는지..
    주취자가 쓰러져있으면 뭘 그렇게 많이 쳐먹었냐고 욕을 할지언정..
    국민들을 버리는건 건강한 사회는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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