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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o 작성시간24.08.05 제가 답 찾아왔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9원에 파는 과정에서 1원, 11원에 되파는 과정에서 1원을 벌어 총 '2원'을 벌었다고 답할 것이다. 이는 논리적이며 수학적인 상식으로는 맞는 생각이지만 BMW는 이런 답을 낸 이를 채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0원, 혹은 3원을 벌었다는 답도 주관적으로 세세한 점을 간과하고 있어 채용하지 않는다고. 우선 채용 대상자는 -2원, 혹은 그 이하의 손해를 봤다고 답한 이들이라고 한다. 이는 기회비용을 고려해야 도출할 수 있는 답이다. 8원에 구매한 것을 11원에 팔면 한 번의 거래로 3원을 벌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수차례 매매를 했는데도 마지막 거래에서 '1원'밖에 벌지 못했으므로 2원, 혹은 그 이하의 손해를 봤다는 의미다. 이외에 1원의 이득을 봤다고 답한 이들은 '경영 코스트'의 개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보결 채용 대상으로 분류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