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점심때 전라도 홍어와 홍어라면 먹고 가출한정신이
유달산 케이블카 탈때까지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날씨도 미친듯이 더워서 정신 혼미한 상태로 목포 도심을 해매다가
숙소에 1시간 일찍 체크인!
이제야 조금 정신이 들더군요.
근데 근처에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드링킹한 유달콩물이 있었습니다.
콩물 메니아인 저로서는 너무도 반가운맘에 바로 사러 갔어요.
https://youtube.com/shorts/NA4PcE8km2A?si=yKHkT3LIqcKTjRVk
아 기대했던 맛과는 조금 다르지만 정말 진한 맛입니다.
홍어로 가출했던 제 입맛이 돌아왔어요. T.T
오늘은 운전도 오래하고 홍어 도트딜에 당했으니 저녁은 조금 난이도가 낮은 떡갈비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다들 더운날씨 홍어 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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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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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타이론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3 수입산이랑 정말 차이가 큽니다.
홍어 좋아하시지 않으면 비추합니다.
정말 강력해요. -
답댓글 작성자풀코트프레스 작성시간 24.08.03 타이론힐 차원이 다르긴 하겠지먼 그래도 마트 홍어는 아주 잘 먹으니까 도전자격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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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타이론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3 풀코트프레스 응원합니다! 아래들어가서 영상 함 봐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zeRRvpseBJI?si=4GY80btcKz7CeEtI -
답댓글 작성자Guardian 작성시간 24.08.04 목포 사는데 집앞에 시장이 있거든요 ㅎㅎ
거기 홍어 많이 팝니다 ㅎㅎ
작은거 한접시에 수입산 2만원 국내간 3만원 흑산도산 5만원인가 할겁니다.. 사먹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특별히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제가 가서 사는것보다 토박이 어른들이 사온 홍어 먹으면 쫜득쫜득 죽입ㄴ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타이론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4 Guardian 어디서 숙성이키냐도 중요한것 같아요.
예전에 갔었던 전주에서의 홍어는 먹을만 했었거든요! 근데 목포는 정말 엄지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