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FlyToTheSky12작성시간24.08.06
전도연이 소속사든 뭐든 스케쥴 잡았다고 하기 싫은 거 억지로 나갈 급도 아니고 동기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홍보도 하고 할랬는데 동기가 너무 자기한테 맞춰 주는 모습이 미안하고 부담스럽다? 뭐 이런 감정이었던 것 같은데...기자가 참..
작성자린 & 챈들러작성시간24.08.06
기사는 원래 그러려니 하고 봐야죠. 그런데 핑계고 보면서는 왜 인터뷰 같은 프로그램도 작가들이 필요한지 알겠더라고요. 요정재형은 많이 좋았어요. 사실 내용상으로는 전에 방구석1열에서 같이 했던 이야기가 그대로 다시 나온 것들도 많았지만 정재형이 원래 관심이 많아서인지 준비를 열심히 해서인지는 몰라도요.
작성자Cigarette작성시간24.08.06
애당초 홍보목적으로 나온건데 이건 유재석뿐만 아니라 자기가 불편할것 같았으면 안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유퀴즈때도 이런 느낌 받긴했는데 왜 굳이 또다시 유재석 프로에 나갔는지.. 핑계고 자체가 홍보보다는 일상수다 떠는 프로인데.. 딱히 주제를 정하고 얘기하는 프로가 아니죠.
작성자Southern작성시간24.08.06
읽고 이해하는 것이 불편한 기사네요. 저도 두 콘텐츠 다 봤지만, 뭐 채널 성격에 맞게 나온 것 같고 좀 더 차분하게 진행하는 요정재형 쪽이 전도연에게는 좀 더 편안했겠죠. 시청자 입장에서는 전 핑계고가 더 재밌기는 했어요 ㅎㅎㅎ
작성자JellyFish작성시간24.08.06
전도연이 예능 자체를 불편해하고 유재석이랑 친하지도 않은데 막 유재석이 분위기 띄우려고 하는 행동들이 불편했을 수 있죠. 근데 어차피 본인도 홍보하러 나온거고 굳이 저런 말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전도연이 에고가 강한게 멋져보일 때도 있지만 진행자를 불편하게 한다고 생각될 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