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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카티 작성시간24.08.06 저 통계치만봐도 화재발생율이 전기차가 높을뿐더러 내연차는 노후된차가 포함이라 훨씬 더 격차가 발생합니다..
내연,전기차 같이 노후된후 비교시는 더 격차가 벌어질꺼고...
전기차가 노후됐을시 더 문제가 발생될수있습니다...
전기차는 고작 출고 1~2년된차도 폭발하는데 내연차가 출고 1~2년된차가 불나는건 상당히 드물죠...
전기차의 배터리폭발력때문에 지하에서 불났을때 소방차진입도 문제고..(이래서 전기차 지상주차 얘기도 나오구요)
그리고 lpg차가 전기차보다 한방 터지는 폭발력이 쎌수는 있으나 사고시 차단장치가있어 lpg차가 터지는건 거의 볼수없습니다...전기차는 그에반해 불길이 연쇄적으로,빠르게 발생하고 하구요..
확실히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위험한건 맞아요. -
작성자 Cigano 작성시간24.08.06 뭐 어짜피 저 화재통계도 전기차 같은 경우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도 같이 집계되다 보니 정확한 순수전기차 화재건수는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죠. 지금까지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코나,볼트,sm3 등등) 이렇게 큰 피해가 발생한 적은 없었던 것을 보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아서 피해가 커진건 사실 인 듯 합니다. 물론 벤츠가 알려진대로 catl(여기도 811 같은 하이니켈 배터리 품질은 현재 물음표가 붙어있죠) 배터리가 아닌 제대로 검증도 안된 파라시스 배터리를 사용해서 피해가 커진 부분도 있구요. 당장 오늘 새벽에 발생한 ev6 화재건이랑 비교만 해봐도 같은 전기차라도 차이가 심하게 나는 부분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무작정 무서워하기보다(이부분은 자극적인 워딩으로 클릭수나 조회수 장사하는 언론, 유튜브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곰곰히 하나씩 생각해보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항인데 아직까지는 공포라는 단어가 대중분들께 더 크게 다가오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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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o 작성시간24.08.06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24847&pageIndex=1&repCodeType=&repCode=&startDate=2023-04-11&endDate=2024-04-11&srchWord=&period=#pressRelease
가장 공신력 있고 나름 최신의 자료는 이걸껍니다. 각자 알아서들 해석하시면 될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피해액이 상당히 기묘하네요. 위에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셨듯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최신 차량들이고 기본적으로 내연기관차 보다 한참 더 비싸거든요. 19년 즈음에 코나ev가 4천만원 정도 했습니다. 대충 그랜저 하이브리드 살 수 있는 금액이였죠. 게다가 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전손으로 이어진다는걸 생각하면 사고 1건당 피해액이 저 정도밖에 안나온다는게.. 잘 해석이 안되네요. -
작성자 준쌤 작성시간24.08.07 제가 지금껏 봐왔던 자료에서는 대수당 화재비율만 따졌을 때는 하이브리드>내연>전기차 순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화재중 약 절반가량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배터리 관련 화재가 아닌 열선이나 12v케이블 등등의 원인으로 인한 화재라고 합니다. 언론에서 자극적으로 때려대서 그렇지 실제로는 전기차가 그렇게 자주 불타지 않는다는거죠. 다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주신대로 전기차는 일단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끄는게 너무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은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나라와 자동차&배터리 제조사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