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좋은 신발이 무릎에 안 좋은 이유

[인생이다그런]

ㅊㅊ - ㅇㅉㅈㅈㅅ

[락앤놀]

저도 언젠가 부터 울트라부스트 처럼 말랑한 신발 신고 좀 걸으면 무릎이 엄청 뻣뻣해지고 불편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이후에는 밑창은 두껍지만 단단한 느낌의 신발만 찾아신었습니다.

[애런추기]

신발에 미쳐서 산 1인으로써 지면의 상태에 따라
케바케 라고 자신있게 얘기할수 있습니다.
신발은 신발마다의 고유 밸런스가 있죠.
산악에서 신는 등산화 트레킹화 등은 잘 보시면 쿠션이 말랑한놈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나이키를 예를 들자면 당장 체감이 되는 줌엑스폼, 줌에어, 리엑트 등은 당장엔 매우매우 좋은 체감이지만
종일 신고 서서 있다보면 포스 또는 맥스류(360이상 제외)
가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해드릴말은 많지만 너무 더워서 이만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이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한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결론은 무릎에 수직으로 받는 충격량과 좌우로 받는 충격량을 같이 생각해야 된다라는거였습니다
쿠션이 좋으려면(푹신) 어쩔수 없이 미드솔의 두께가 두꺼워야하고 이로인해 흔히 말하는 신발의 지상고가 높아지게 되면 수직으로 받는 힘을 조금 줄어들지라도 무릎이나 발목등에 좌우로 오는 불안함(힘)이 증가 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꿀렁이는 쿠션류의 신발을 신고 격하게 농구하면 무릎에 통증이 생겼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패쇼니스타]

그냥 살을빼면 됩니당..ㅋㅋ

[SenesQ]

저 분 전투화 신겨서 행군 시켜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