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봤던 드라마들 개인적 시청 소감 (스포없음)

[ΕΜΙΝΕΜ]

[주] 

본문 글에는 해당 드라마들의 스포가 없습니다.

댓글에서도 스포 관련 언급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 시즌3 주행 완료 

☞ 이걸 끝까지 본 내 자신이 원망스러움. 

    무리한 세계관 확장으로 엉망진창 되는 와중에

    후반부 급수습하면서 이게 뭥미?가 되어 버림. 

    (시즌 1은 정말 좋았는데.) 

[프라임] 더 보이즈 시즌4 

☞ 시즌4 주행 완료 

☞ 여전히 선정적이고 잔인하고 파격적임. 

     시즌5에서 마무리될 듯 한데 ... 

     시즌5가 나오면 또 주저하면서도 볼 듯. 

[HBO] 동조자 (박찬욱 감독)

☞ 주행 완료 

☞ 월남전 이후 베트남인들(아시아계 미국인)과

     이중 스파이가 겪는 정체성 문제를 다룬 드라마. 

     우리네 정서로는 그닥 흥미를 느끼기 어려운

     소재와 배경. 그저 그랬음. 

[디즈니+]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 에피 4까지 주행 (8부작) 

☞ 4화까지 나름 괜찮았음. 

    이정재 존재감도 훌륭하고. 

    후반부 마무리가 훌륭했다...라는 카더라 소문이

    있던데 ... 조만간 확인해볼 예정.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2 

☞ 시즌2 - 에피 5까지 주행 (8부작) 

☞ 왕겜 팬들은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도

    열광한다고 하던데. 나도 왕겜 팬이지만

    이 드라마에는 당최 재미를 못 느끼겠음.

    드래곤은 많이 나오더라. 

[넷플릭스] 돌풍 

☞ 에피 3에서 중도 하차 (12부작) 

☞ 추적자 - 황금의 제국 - 펀치를 썼던 

     박경수 작가의 작품. 

     위 세 작품을 상당히 재미있게 봤지만,

     박경수 작가 특유의 스타일이 있음.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는

     반전 플레이가 드라마 내내 계속되는데,

     이게 처음에는 나름 신선하고 쫄깃하지만,

     계속 반복되면 식상하고 피곤함이 느껴짐.

     (어느 정도 예측도 가능해지고) 

     이번 '돌풍'도 전형적인 박경수 작가 스타일. 

     3편까지 보다가 중도 하차. 

[tvN] 감사합니다

☞ 에피 10까지 정주행 중 (12부작) 

☞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 스타일. 

     약간 뻔하달까? 어설프거나 유치한 설정도 많음.

     그런데... 그냥 재미가 있음. ㅎㅎ 

     뻔한데...아는 맛인데....먹게 되는 그런? 

     이번 주말에 피날레 11~12편 방영 예정. 

[Cigarette]

감사합니다 는 연기력으로 욕엄청 먹고있는중..
그 무빙나온 이정하는 연기력이 너무하고 발성도 이상하고
캐릭터도 이상하고.. 그냥 신하균이 멱살잡고 끌고 오는중

[AMON]

감사합니다는 진짜 신하균이 멱살 잡고 끌고 가는중
그 남자직원 연기 진짜 개 못함.....
그리고 케릭터가 그런건지 아니면 연기를 못해서 그러는건지
진짜 케릭터도 개 비호감임....

[날아라바레아]

스위트홈 시즌1이 재밌는 이유는 웹툰 설정을 그대로 재현해서 그렇죠. 시즌2는 새로운 설정인데 이게 한 건물에서 이루어지는 으스스한 느낌의 시즌1과 달리 세계관이 넓어지다 보니 공포감도 없고, 새로운 설정을 하느라 지루하고.

[젊은이의돌직구]

스위트홈 시즌3는 확실히 불면증 치료제입니다 보다 몇번을 자버렸네요ㅋㅋ

[Klay탐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진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