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 클로징 멘트

[ΕΜΙΝΕΜ]

많은 생각이 드는 광복절 주간이었습니다.

그래도 할 말 해주는 언론사는 MBC 정도밖에

없네요. (KBS는 말을 맙시다.)

제대로 된 정부라고 할 수가 없는 지경인데,

대통령은 사이비 지식인, 가짜 뉴스, 거짓 선동이

자유 사회를 부수고 있다며 갈라치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Hysteria]

정말 이 쓰레기들 이렇게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괜찮을 지 심히 걱정입니다.

[인생이다그런]

시청료를 엉뚱한 곳에 주고 있네요. 엠도 공영방송인데, 둘 중 하나에 시청료 지급하는 걸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꿔야겠습니다.

[최고에이스]

화끈하고 속 시원한 클로징이네요. 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mourning33]

이런 MBC도 법인카드에 미친 방통위원장이 짜놓은 방문진 이사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가을부터 인사폭풍 분 뒤 K랑 같아질겁니다.

음.. 통계적으로 볼 때 올해 못 끌어내리면, 내년은 진짜 경제 붕괴가 올지도 모르겠어요. PF는 이제 언제 터질까만이 남았고, 티메프 사단은 결국 시장에서 자금경색이 심각해서 나타난 일인데다, 자영업은 한계치를 넘어 멸망단계에 세수결손은 이미 상반기만 100조(억 아닙니다), 그리고 선거 때 표 좀 얻어보겠다고 예산 끌어써서 하반기에는 예산집행할 돈도 없고..

[Legend]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역사쪽도 마찬가지에요.
독립기념관장만이 아니라, 국사편찬위원회 등 주요 요직에 쥐도새도 모르게 뉴라이트 친일인사를 앉혔거나 앉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안에 뭐든 막아내지 못하면, 내년에는 모든 분야에서 폭망하는 그림이 그려져서 아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