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일본은 어떤 나라일까요?

[ASSA]

최근의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참 깝깝하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일본을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나 다르기에 친일기득권이 지금도 득세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여러 관점들은,

1. 운이좋아 서세동점 시기를 잘타서 우리나라를 침탈했고 아직도 제대로된 사과는커녕 여전히 우리를 깔보고 있는나라

2. 강제침탈은 나쁘지만 선진국으로서 본받을게 많은 나라

3. 우리나라가 침탈된게 당연하며 미국과도 맞짱떳고 원폭맞고도 선진국이된 대단한나라

4. 강제침탈은 했지만 철도와 도로를 깔아주고 국토개발은 해준 나름 고마운 나라

5. 강제침탈은 나쁘지만 한미일동맹의 일원이기에 우리편인 나라

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전 1번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관점도 있겠죠?

[ASSA]

그러든지 시대를 잘타고 난게 컷다고 봅니다.
조선보다는 많이 나았지만 청과의 체급차이는 있어서 청일전쟁때도 전력상으로 유리한건 아니었습니다.
전쟁수행능력 차이로 가뿐하게 이겼지만요.

특히 2차세계대전 이후의 일본은 운이 엄청나게 좋았던거 맞습니다.

일본 근대사를 공부까지 하지 않아도 요즘은 검색으로 어느정도의 큰 줄기정도를 아는데는 문제 없더군요.
저는 그냥 거기서 제가 느낀점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난레임비어다]

1번이죠. 이성적으로 보자면 뭐 현 시대를 사는 일본사람들에게까지 직접적인 감정 이입할것까지야 없다만, 국가와 국가의 관계로 보면 1번도 과분합니다. 걍 이를 갈고 잘근잘근 십년이상 씹어먹어도 모자랄 나라죠

[ASSA]

강자한테 약하니 더 그랬으면 좋겠네요.

[K_Bryant8]

1번에 가까운 1.5 정도인거 같은데, 무슨 종목이든 한일전에 지면 다른 나라에게 지는 것보다 짜증이 훨씬 더 많이 나네요. 요즘 일본 농구 잘하는거 봐도 부럽다기 보다는 배가 아프구요.

[ASSA]

협회부터 바뀌어야 될텐데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