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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우리집도 차례폐지했어요

작성자이랑진군| 작성시간24.09.17| 조회수0| 댓글 1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King james 작성시간24.09.17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Jason Terry 작성시간24.09.17 부럽습니다 ㅎㅎㅎ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손으로서 최대한 줄이고 줄여보다가 올해 추석부터 안지내기로 했는데 할머니가 바득바득 우겨서 결국 다시 지내게 됐습니다. 매년 명절이 늘 스트레스여서 좀 해방되나 했는데 올해도 목소리 누가 큰지 배틀만 열심히 하고왔네요 ㅎㅎㅎ 제사 좀 제발 그만...
  • 작성자 비요뜨 작성시간24.09.17 저희는 아직도… 허허..
  • 작성자 할수있다 작성시간24.09.17 저희 집도 안한지 꽤 되었는데
    부모님 모시고 근차 공원이나 나들이가서 외식하고 이쁜 카페가고
    이러니까 명절 스트레스 줄고 좋습니다. 살아계실때 잘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Luca 매직 작성시간24.09.18 일산에 제일 크다는 카페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아마 제사 안지내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죠
  • 작성자 AnimalC8 작성시간24.09.17 저흰 명절때 뷔페식사후 드라이브가네요 !̊̈ 코로나가 어쨌거나 도움줬다는.. 제사는 딱 1년에 한번만 울집에서 울가족만 헤서 좋네요.
  • 작성자 ▶◀Force 작성시간24.09.17 저희도 차례는 없앴는데 세상 편하네요.

    아부지께서 나름 완강하신 편이었는데 추석/설 차례 없애고 편한 걸 겪어 보시더니
    제 기준 증/고조부님 합동,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일년에 세 번 지냈었는데
    세 번 따로 지내는 것을 모아서 한번에 다 지내는 걸로 바꿨습니다.

    상을 요란하게 차리는 편이 아니라 저녁에 후딱 모여서 지내고 바로 흩어지는 지라
    그 정도는 괜찮아서 별 불평 안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데보라 작성시간24.09.17 저희 집은 이번 차례는 나름 간소화해서 지냈습니다.
  • 작성자 키드+가넷 작성시간24.09.17 저희도 상차림 없애고 간단한거 챙겨서 성묘만 가는데 너무 편하네요.
  • 작성자 슈퍼구랑죠#1 작성시간24.09.17 그냥 종교라고 보면될 것 같고
    강요하지만 않으면 서로 편하죠
  • 작성자 나는 바본가 작성시간24.09.17 부럽습니다.집에서 폐지를 주장하는 1인입니다.
  • 작성자 EJ핑거롤롤 작성시간24.09.18 정작 조상 덕 본 사람들은 다 외국여행 고고.
    별 덕도 못 본 사람들이 죽어라 상차리고 싸움.
  • 작성자 통영서태웅 작성시간24.09.18 힘들어도 차례지내는 많은 분들이 있는데 뻘짓 이라는 표현은 과하시네요.
    집마다 사정이 다 다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랑진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8 제가보고자란게 있어서요 제가예전어른이라면 내죽어서 제사할거면 치킨이라 올리라고 할거같아서요 개인적인생각이었습니다
    불편하시면 죄송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mantas 작성시간24.09.19 어머님 세대부터 악습으로 내려온 제사 생각하면 진짜 개뻘짓이죠. 제사상 며느리가 다 차리고 남자들 아무것도 안하는데..만약에 공평하게 일해서 차리거나 조상님을 위해서 남자들이 손수 차리는 참제사하시는 분들에겐 저도 인정하고 존중하고 존경을 표합니다. 당연히 의미있고 존중받을만한 문화입니다.
  • 작성자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작성시간24.09.20 저희 집도 차례는 안지내지만 아무도 안먹는 음식으로 차례상을 거나하게 차리는거 자체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밥한공기 물 과일 소주로 진짜 간단하게 지내면 아무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종가집 차례상은 정말 간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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