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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보다 1200억을 번 영화감독

작성자인생이다그런|작성시간24.09.18|조회수6,895 목록 댓글 7

 

 

 

ㅊㅊ - ㅇㅉㅈ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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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V.CARTER | 작성시간 24.09.18 어 사과가 떨어졌네 맛있을라나



    사과는 왜 항상 떨어지는거지? 무슨 이유가 있을텐데...

    의 차이?
  • 작성자으랏차차 | 작성시간 24.09.18 본질은 어떤 영화를 찍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 작성자matthew | 작성시간 24.09.18 상상력의 차이이고 그것을 구체화된 시나리오로 만들고 영화로 구현해내는건 차원이 다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은 하더라도 그게 설마 뭐가 되겠어? 좌초
    시나리오 쓰더라도 영화로 제작이 안되면 꽝
    영화로 구현했는데 망하면 아무도 모르는 작품이 되거나 망작이 되죠.

    괴물~ 살인의 추억 다음 작품이기도 하고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서 부담감이 컸는데
    CG 제작사 협업이 틀어져서 죽으려고 까지 했다고 본인이 이야기 했었죠.

    직접 CG를 공부해서 필요한 부분에만 사용하며
    제작비도 아끼고 본인도 CG 역량을 끌어올린걸 보면 집념에 뭐든 끝장을 보려는 성향까지 찐 천재가 봉준호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똥꾸 | 작성시간 24.09.18 비슷한 맥락으로 저는

    마녀의 박훈정, 승리호의 조성희, 외계인의 최동훈 등등

    새로운 시도를 본격화 하는 감독들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생각은 할 수 있어도 이걸 행동으로 옮기는건 보통 일이 아닌데 재미없다고 조롱 받는 한이 있더라도 이 시도들을 멈춰선 안된다고 봐요

    정말 영감은 도처에 널려있죠
  • 답댓글 작성자matthew | 작성시간 24.09.18 도전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시도를 하게 해주는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으니까요.

    연출자들의 뛰어난 영감을 현실화해주는데 보이지 않는 곳(관객)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제작자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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