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시내 버스 타고 가시던중
하차하시려고 서 계시다가 급정지로 인해 좀 크게 다쳤습니다.
정황을 보니 버스기사분도 어쩔 수 없이 급정지를 하신것 같기는한데...
사후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인터넷에서 좀 찾아보기는 했는데...
일단 경찰서 및 버스회사에 사고 접수는 되었습니다.
혹시 이런 일 겪으신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그리고 이번에 의료대란 피부로 느꼈습니다.
큰 병원을 가려고해도 갈 수가 없습니다.
진짜 윤석열 욕 오지게 했네요.
민주당 때 이랬으면 언론에서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다들 진짜 몸 조심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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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cu@heaven 작성시간 24.09.25 그냥 교통사고로 보시면 됩니다.
버스회사에 보험접수 요청하시고
그리고 버스랑 급정지를 유발한 차량끼리는 다툼을 할겁니다 -
작성자B.B.B 작성시간 24.09.25 버스 회사에 보험 없나요? 버스 회사에 연락해보세요.
이게 사실 버스가 완전히 멈춘 후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하차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맞는데, 운전자건, 승객이건 도로의 다른 차량 운전자건 한국인 특성 상 모든 행동에
빨리 빨리 주의라서 이런 버스 사고가 끊이질 않네요.
별개로 장모님의 쾌차 기원합니다. -
작성자킹케이 작성시간 24.09.25 사고 관련해서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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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MON 작성시간 24.09.25 안타까운 사고네요..
장모님의 쾌유를 빕니다
한가지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버스가 정차해야 자리에서 일어나 내려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물론 이걸지키는 승객은 없다고 봐야죠
마찮가지로 승객이 다 앉아야 출발해야하는 규칙을 지키는 기사도 거의 없듯이
다만 이걸 빌미로 버스회사에서 책임 회피를
할 것 같아서....
어머님이 17년전인가?? 제가 대학생때
비슷한 상황에서 사고를 당하셨는데
그당시에 아무것도 못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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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똥꾸 작성시간 24.09.25 버스회사에 연락하셔야합니다
더 늦기전에 얼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