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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하는 장례식

작성자인생이다그런|작성시간24.11.05|조회수1,573 목록 댓글 10

 

 

실제로 장례식은 그의 바람대로 조문객들이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작은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됐다. 

 

그는 평소 가장 좋아한다던 여성 듀엣 산이슬의 '이사 가던 날'을 불렀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노래가 끝난 뒤 잠시 동안 기력이 빠질 정도로 목청껏 불렀다고 한다. 

 

그의 부고장은 초청장으로 불렸고, 조문객들은 초청객들이라 불렸다.

 

 

ㅊㅊ - ㅇㅉㅈ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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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어떤이의 꿈 | 작성시간 24.11.05 new 학교에서 이걸 주제로 수업했네요.
    생전 장례식으로.

    안락사와 연계해서 수업했습니다만 많은 부분에서 긍정이었어요. 물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작성자MJ.DW.DR.BG.DM | 작성시간 24.11.05 new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AIR JORDAN | 작성시간 24.11.05 new 세상 쿨하고 멋지게 보입니다.
    나 없을 때 와서 니들끼리 놀지 말구 나랑 같이 놀쟈~ 허허
  • 작성자Luca 매직 | 작성시간 24.11.05 new 작별식 끝나고 다같이 짜장면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짜장면 좋아하는 저로썬 갓벽한 마무리
  • 작성자갠하루 | 작성시간 24.11.05 new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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