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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더파이팅 일보 은퇴후 근황

작성자정인신선|작성시간25.02.01|조회수12,186 목록 댓글 12

현역 선수에서 떨어져서
본격적으로 제자를 키우기 시작함.

제자를 육성하면서 필요한 체계적인 훈련법과 펀치법을 공부하기 시작함.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끊임없는 체력단련도 병행중

(오른쪽 대머리는 기무라다...)

그리고 같은 체육관 망케릭(기무라,청목)들의 세컨드 활동을 하기 시작함

세컨드활동을 하면서
필요한 의료, 건강 지식등을 습득하게됐고

링 안의 선수로써가아닌
세컨드로서 경기를 넓게보는 시야도 얻게됨

세컨드 활동을위해 다른사람들의 경기를 끊임없이 연구하다보니
자신의 권투에 대한 객관화가 되기 시작함

자기가 왼손 사용도 하지않은 무식하기 짝이없던 권투를하고있었다는 사실을 처절하게 깨달음

현역에서 물러나서 시간도 많다보니
자신에게 부족했던 '왼손' 사용법에 대한 연구도 시작하게되었고
과거 자신이 상대했던 왼손 사용자들의 패턴을 하나하나 분석하기 시작함

그리고 마모루의 서포트로 뛰기도 하는데
단순히 응원석에서 앉아서 응원 하는게아닌
마모루 가까이서 마모루의 권투를 분석하기 시작함.

결과적으로 현재 일보는 이 모든 빌드업을 통해
스파링에서 WBA 패더급 세계 1위의 센도상대로
한대도안맞고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기행을 보여주거나

IBF 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 볼프 상대로

볼프의 진심 펀치들을 모두 처내고 피하는 경이적인 모습들을 보여줌.

나아가서 마모루가 챔피언전에서 사용하던 패링같은기술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볼프에게 제대로 먹이는등
현재 일보가 현역인 시절보다 더 강해지고,
복싱 스타일도 전통적인 인파이터 복싱에서
현대적인 권투 스타일로 변해가고 있다는 떡밥을 주기적으로 뿌리고있음

일보 현역은퇴하고 머리깎아서 대머리될 당시에는 만화 망했다... 한 사람도 많았는데
현재 엄청나게 장기적으로
일보 부활 빌드업을 쌓고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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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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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쿨내나는탐슨 | 작성시간 25.02.01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몰입감

    나의 유년시절 칭구
  • 작성자안드로스 | 작성시간 25.02.01 더파이팅은 중간중간 일보의 거대함으로 웃길때가 재밌는데, 요즘도 나오나요?
  • 작성자디트와 함께 춤을 | 작성시간 25.02.01 아직 복귀 안했군요. 은퇴한 지 8~9년 된 것 같은데
  • 작성자모르는사람 | 작성시간 25.02.02 완결나면 봐야겠다
  • 작성자멋찐켄신 | 작성시간 25.02.03 아직도 깨달을게 남았냐 ㅠㅠ
    아니 기무라 청목도 현역인데 니가 왜 세컨이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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