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잔
(성철쇄기사단 부단장)
일명 철봉귀 아잔
지치고 부상당한 상태의 가츠였지만
정확하면서도 빠르다며
고전했던 인물
보스콘
(자서성기사단 단장)
튜더 제국 최강의 맹장
강마의 의식 전 가츠와 호각 이상으로 싸웠던 인간
규격 외의 가츠를 제외하면 동시대 최강자급
무력뿐 아니라 전술적으로 뛰어난
문무겸비 최고의 인물 중 하나
세르피코
(성철쇄기사단)
기본적으로 실력을 감추고 다니는
실눈캐 스타일
가츠 '봐줄 수 있을 정도로 약하지 않다'
‘정말 짜증 나는 여우 같은 놈’
강마의 의식 이후 인간계 최강으로 거듭난
가츠가 일반적인 사도 보다
싸우기 힘들다며 인정한 인물
시라트
(암살집단 바카라카의 수령)
가츠에게 두 번 발렸지만
그 후로 계속해 수련을 했는지
사도들과도 치고받을 정도로 강해지며
작중 비중도 높아지는 중
가츠
넘사벽의 존재
인간 중에선 비빌만한 인물이 없음
네임드급 사도인 조드 마저
인간형으로는 가츠에게 밀리는 수준이며
광전사의 갑주를 사용한다면
방마(변신) 형태의 네임드 사도들 역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의 무력
가이제릭
1000년 전 대륙을 통일하여 황제에 오른 인물
가이제릭이 역사에 등장하기 전
출신이나 과거가 전혀 기록된 바 없음
(그래서 가츠는 그리피스를 떠올렸음)
그런 이유로 귀족이나 왕족이 아닐 것으로 추정되기에
자수성가했던 인물이라 본다면
굉장히 강했을 것으로 추정됨
그리피스
(과거 매의 단 단장)
인간 중 굉장히 강한 편에 속했음
아마 천부적인 소질을 지녔지만
매의 단의 커지며 지휘관의 자리에 올라
검술은 더 늘지 않은 듯한 느낌
전략, 전술, 귀족 사회에서의 교양 등
다방면에서 사기캐였던 인물
동료들을 바쳐 세계관 최강자들인
고드핸드 페무토로 다시 태어난다
그룬벨드
(염룡의 기사)
자신에게 주어진 혹독한 시련을 버티지 못하고
강마의 의식을 통해 사도로 전락한 인물
여러모로 가츠와 비슷한 사연을 가졌음
가츠만큼이나
엄청난 무력을 지녔던 전설의 기사
(소설 외전 '염룡의 기사'의 묘사)
그룬벨드의 스토리나 무력, 무기 등을 볼 때
가츠가 타락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로크스
(월광의 기사)
마상 창술계의 전설이었으며
실전에서도 엄청나게 강했다고 함
인간 시절에도 상당히 이름을 날렸는지 유명한 편
그룬벨드와 투톱으로 신생 매의 단
양 날개 같은 존재
아바인
(마궁의 사수 아바인)
인간 시절이나 현재나 특별한 정보가 없음
작중 성격도 굉장히 조용하며 혼자 지내는 편
신생 매의 단에서 저격수 포지션
그룬벨드, 로크스, 아바인
셋이 비슷한 급으로 보임
조드
(불사신 조드, 그리피스 탈것)
조드의 경우 신생 매의 단에서도 원톱 급이며
그룬벨드, 로크스, 아바인 셋 보다
조금 더 강하게 묘사됨
일반적으로 인간 시절의 강함, 권력 같은 요소들이
사도화가 될 때 반영되는 걸로 추정되어
조드 역시 인간 시절에도
굉장히 강했을 걸로 예상
고드핸드
이러나저러나 가츠를 제외하고
인간 시절 아무리 강했고 대단한 인물이었다 해도
결국 '바친다'를 외친 인간들이라
평소 인간적이고 기사도를 보여주는 사도들도 있지만
가츠 입장에선 이 네임드급 사도나
사도들의 주인이자 신적인 존재인 고드핸드 역시
겉멋만 잔뜩 들었지 인간쓰레기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