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계속 늦게 자서 아침에 달려야하는데 달릴 타이밍 놓처 못달린 날이 많네요.
이번주는 선거날 인터벌 30분 달리기
그 다음날 개표방송 본 후 잠 잘 못자 1.5킬로 달리다 맞바람에 포기...
이틀 런닝 휴식 후 오늘은 달려야할 것 같아 새벽한시에 잤지만 7시 좀 안되서 일어나 달렸습니다.
저는 신체스펙 키 175에 몸무게 85-87정도 나갑니다. 집에서 재는 저울이 왔다갔다해 체중을 정확히 모르겠네요. 체육관에서 운동 직후 잰 무게는 87-88정도 나오는 것 같더군요.
무릎은 양쪽십자인대 재건술, 반월상 연골 봉합, 오른쪽은 또 터져 일부 절개..좀 달리기에는 스펙상 매우 안좋죠. 살은 좀 빼야겠고, 체력도 키우기 위해 달립니다.
달리기 외에는 오전 크로스핏, 저녁 아내가 허락하면 MMA 좀 나가고요.
먹는 걸 관리 안해서 그런지 살이 좀 빠지지는 않습니다. 골격 자체도 크고요.
크로스핏 후 20-30대 동생들과 같이 달리면 좋은데 크로스핏 후 바로 달리면 오후에 집에서 120일 된 아들 보기가 힘들더군요. 땀도 많아 조금만 온도가 올라도 더 힘들고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런닝, 첫째 등원 시키고 집 좀 치우고 크로스핏 이런식으로 운동합니다.
오늘 인터벌 한 기록입니다. 인터벌 직후 1분씩 40프로의 힘으로 달린 기록은 측정이 안돼 그것과 런닝 종료 후 6분 쿨다운 런까지 포함하면 한 7킬로까지는 달리지않았을까 싶네요.
기록 좀 향상 시키고 더 잘달리려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뛰는게 좋을까요?
내건강을 위해 뛰는거지만 기왕 뛰는 거 더 안정적으로 잘 뛰고 싶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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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RTES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07 감사합니다. 같이 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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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ertesz 작성시간 25.06.07 고생하셨습니다. 남악 사시는거죠? 저희 첫째 누나도 거기 사는데 영산강? 따라 러닝하는 모습이 참 부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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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RTES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07 네. 저는 영산강까진 안가고 집앞 남악공원을 크게 돕니다. 한바퀴당 1.3-5킬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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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RTES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6.07 아. 갤워치에서 저렇게 나오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