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tFPHRIEjsGU?si=P7l59mNHVfpBeHWb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09/0005338592
2014년에는 로드FC 프로 선수로 데뷔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에 KO 시키며 개그맨 파이터로 명성을 떨쳤다. 이 경기는 시청률 7%가 넘으며 TV에서 생중계된 우리나라 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로 기록돼 있다.
윤형빈은 복싱도 꾸준히 수련하며 KBI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0대부 -85kg 명예 챔피언에 올랐다.
경기를 끝낸 후 윤형빈은 "너무 이기고 싶었는데 그 염원이 닿은 게 아닌가 싶다"라며 "밴쯔 씨도 진짜 너무 열심히 준비한다고 해서 더 긴장하고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내와 가족들, 잘 끝냈으니깐 너무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라며 "또 격투기 은퇴 경기였는데 감독님이 너무 한 몸처럼 잘해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기서 격투기 글러브를 내려놓지만 늘 응원하겠다"라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밴쯔와 채널 삭제 내기를 했던 것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삭제하는 건 조금 그렇고, 이제부터 (밴쯔의 채널에) 제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는 유명 먹방 유튜버 밴쯔가 '파이터100' 경기에서 승리한 후 윤형빈을 콜아웃하면서 성사됐다. 특히 이 경기에서 패한 선수는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다는 파격적인 조건도 걸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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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윤형빈이 1980년생, 밴쯔가 1990년생 10살 차이라 밴쯔가 젊어서 이길줄 알았는데 윤형빈 한 방에 끝내다니 대단하네요 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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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이클 조던. 작성시간 25.06.28 윤형빈이 빠따가 세긴 세더군요 전에 생체 복싱 시합나간거보니 뻣뻣하긴해도 통뼈느낌도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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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RTEST Pacers 작성시간 25.06.28 관계자가 윤형빈이 골격이 크다하더라고요. 특히 주먹이 커서 펀치력이 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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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농구좋아ㅎ 작성시간 25.06.28 윤형빈님이 운동하기 전부터 원펀치 쓰리 강냉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사람이 워낙 순해서 그렇지, 타고난 강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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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ing james 작성시간 25.06.28 원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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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르는사람 작성시간 25.06.29 윤형빈이 이정도면 충분히 격투기 일찍 했으면 어느정도 성과낼만한 재능인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