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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더 피트> 후기

작성자불타는 똥꾸|작성시간25.07.15|조회수1,435 목록 댓글 6



와 이거.. 북미를 강타한 드라마라고 하더니 진짜네요


엄청납니다


대부분 응급실 내부가 배경이고

넷플 중증외상센터와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어두운 이야기를 다루지만 마냥 어둡지는 않고

어두우면 안되는 이유도 간접적으로 잘 표현이 되어있어요



대부분의 이야기가 실습학생을 매개로 시청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리고 여긴 의사는 넘쳐나는데 간호사 부족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미국 내 산재되어 있는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집중 타격을 하는 부분도 꽤 흥미로웠습니다



오전 7시에 출근해서 한 편에 1시간씩인데

총 15편.


퇴근 못하고 15시간 동안 쉴새없이 뛰어야 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선 이 정도 근무를 하면 '더블 뛴다' 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피츠버그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pit 라는 단어에 많은 의미들이 들어가 있더군요



갖다붙이기일 수도 있는데

나름 많은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제발 피트라고 부르지 말아달라고 ㅋㅋ





사람이 일 때문에 미쳐가는 과정

그럼에도 일에 미쳐가는 과정

그로인해 성장하는 과정


이런것들도

15시간 내에 다 들어갔습니다



주인공 로비(노아 와일리)는 이때의 모습이 절대 아닙니다

걸걸하고 떡대 좋은 야만전사가 하나 나타나있어요 ㅋㅋ

폴링스카이즈 이후로 내리막 타다 잊혀지는줄 알았는데

이번에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뭐 그냥저냥 평타 찍는 메디컬 드라마가 아니더군요




현재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HBO max 오리지널)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것을 보여준 캐릭터.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영원한 성인군자란 없다

영원한 트롤도 없다







시즌2는 내년 1월 확정입니다





시즌2 관련 최대 관심사는

'누가 퇴사 안 하고 돌아오냐?'
ㅋㅋㅋ





유의사항1

의학용어가 상당히 어려운데 우리나라 드라마처럼 해설을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검색하면서 보거나

그냥 대충 정황으로 이해하고 봐야함..

(와이프한테 응급실 경력이 꽤 있어서 계속 물어봤더니 짜증냄.. 자기도 모르는 단어가 나왔나봄 ㅋㅋㅋ
근데 대부분의 병명을 유추하는거 보니 경력이 찐이긴 한듯)

막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장비들이 나오지는 않아서 이해에 무리는 없을겁니다




유의사항2

이거 19금입니다

상당히 잔혹한 상처들이 많이 나오는데

의학적인 관점으로 보실 수 있는 분들에겐 양호

어떤 이유에서든 깊은 상처 같은거 못보는 사람들한테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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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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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불타는 똥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7.15 유의사항에 거부감만 없으시면 웬만해선 후회 없으실겁니다

    강추!
  • 작성자Georges | 작성시간 25.07.15 자기 전에 한편씩 봐야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Jpcom | 작성시간 25.07.15 자기전에 보시면 못주무실겁니다 ㅎ
  • 작성자오늘도 열심히 | 작성시간 25.07.15 야한 장면은 없을까요? 가족들이랑 보려구요 ㅎㅎ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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