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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uthern 작성시간25.08.23 <케데헌> 이야기 나올 때마다, 소니가 굉장히 멍청한 선택을 했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한 2021년, 1억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이 작품이 극장에서 개봉하게 되면 못해도 5,000만 달러 이상의 마케팅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여기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당시에는 1억 달러 제작비 보전받고, 추가로 2,000만 달러에 판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지 않았나 싶었을 것 같고요.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에 올인하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보면, 수익 나는 주요 권한을 죄다 넷플에게 뺏기기는 했지만, 나름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위상은 높아진 것으로 만족해야 겠죠. (그래도 후속편에 대한 제작권한은 가지고 있는지라, 넷플릭스 속편을 제작한다면 소니와 하기는 해야 합니다.ㅎㅎ)
그 어느 누구도 <케데헌>이 이렇게 터지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잖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