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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컨텐츠들

작성자Am 04:00|작성시간25.09.24|조회수1,021 목록 댓글 9

1. 중년게이머 김실장
이 채널은 개국했을 때부터 즐겨보고 있습니다.

매몰비용에 대한 컨텐츠로 포브스가 선정한 경제 유튜버 100인(?)에
선정 됐던 적도 있는 특이한 이력의 게임 유튜브 채널인데요.

초창기 컨텐츠는
리니지를 필두로 한 여러 모바일 게임들이 유저로 하여금
어떻게 지갑을 열게 만드는가 (BM 분석)
게임성 좋다고 유명한 게임들은 무엇이 그렇게 좋은가 등등에 대한
강의 형식을 빌린 것들이었습니다만

요즈음엔 디스이즈게임에서 퇴사하여 자체 운영으로 전환 이후에
라이브 방송을 위주로 하는 전문 게임 스트리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퇴사 이전에도 이런 방식으로 전환을 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이제는 이 방식으로의 전환이 완전히 정착된 듯 합니다.

김실장이라고 불리우는 중년의 아저씨가 게임을 대상으로 보여주는
안목과 혜안이 상당하고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목소리는 등장하는
PD의 멘트들이 주옥 같이 재밌습니다.

초창기 강의 컨텐츠는 지금 다시 봐도 재밌습니다.

2. LG TWINS TV
속칭 엘튜브 입니다.

엘지트윈스 야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이고요.

가장 많이 보는 컨텐츠는 단연 승리한 다음날 올라오는 덕아웃 직캠 입니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일상이나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재밌고
플레이볼 하기 전 선수들이 경기에 대해 어떤 다짐을 나누는지도 재밌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팬으로서 알 수 없었던 경기 도중 어떤 상황들이 발생했을 때
선수들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도 담기는게 신선합니다.

예를 들면 신민재 선수가 김현수 선수에게 "오늘 배트가 공에 끌려다니는 거 같죠?"
라고 물으니 "너는 지금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작은 부분에 연연하지 말고 하던 대로만 해라."
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라던지

수비 실책이 난무하며 역전 당한 어수선한 상황에서 주장 박해민이
선수단을 소집 해서 "배팅이 안되는 건 어쩔 수 없는데 수비는 별개다. 할 건 하자. 오늘 경기 뒤집자"
라고 말하는 장면 같은 것들이요.

덕아웃 직캠 컨텐츠가 생긴지 몇년 되었는데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라는 중입니다.

3. 돌비 공포 라디오
이 채널은 사실 모든 영상을 챙겨 보지는 않고요.

매주 목요일 저녁 시청자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라방을 진행하고 (목요일엔 네임드들이 참여)
토요일 아침에 그 편집본들이 올라오는데 그 중 동네꼬마 라는 시청자 영상만 봅니다.

사실 듣다보면 에이 저게 말이 돼? 소설이네 싶은 것들도 많은데요.

사실 여부를 떠나 그냥 흥미롭게 듣고 있습니다.

골프 라운드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어느 비오는 저녁 홀로 차에서
이 영상을 소리로 들으며 운전했던 적이 있었는데 음산하고 좋았습니다(?)

번외로 빠더너스 채널의 공포/미스터리 컨텐츠들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어느 유튜브 채널과 컨텐츠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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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신부 | 작성시간 25.09.24 저는 요새 <이익주는역사> 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고려사에 정통하신 교수님답게 새로운 내용과 시각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네요.
  • 작성자SantaBarbara | 작성시간 25.09.24 전 이글스TV랑 LCK 즐겨봅니다 ㅎㅎ
  • 작성자Emily | 작성시간 25.09.24 저 엘튜브 현수선수 영상보고 울었쟈냐요 ㅠㅠㅠ 넘 좋은선배...
  • 작성자Insector | 작성시간 25.09.24 너무 많이 보고 있어서 좀 줄여야하는데... 제가 요즘 애청하는 유튭은 마인드씨피알 이라는 여행 유튭이에요. 여행하다가 만난 브라질 여성분이랑 교제 시작하면서 엄청 달달해졌어요 원래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담하게 여행하는 분이라 편하게 듣기 좋아여
  • 작성자천호동동 | 작성시간 25.09.24 와 저 요즘 돌비에 빠져서 운전할 때 늘 들어요 저도 동꼬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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