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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빚 - 내가 갚아야 한다 vs 말아야 한다

작성자불타는 똥꾸|작성시간25.11.10|조회수3,143 목록 댓글 21





가족의 빚이 상속되지 않은 경우

'도의적인 책임'

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불법적인 자금은 제외)



저는 빚도 없고 꿔준 적도 없어서 이해는 잘 안 되는데

비스게 내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리는듯 해서요



'채무불이행으로 인해서 잘먹고 잘살았으면 갚아야 하지 않느냐'

'뭔소리냐 부모가 잘못한걸 왜 내가 연대책임 받아야 하냐'

'갚아도 잘살 수 있을 정도로 벌었으면 갚고 말겠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는데


서로 간 비난하지 않는 선에서 어느정도 정론을 잡았으면 하는 생각에 글 한 번 써봅니다


실제 여러분들이 겪었던 사례가 있으면 더 참고가 될 것 같고요


무거운 주제이지만 가벼이 한마디씩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 빚투냐에 따라서 잣대가 크게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투표는 그냥 참고용이고 댓글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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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K #3 | 작성시간 25.11.10 살면서 절대로 보증을 서주거나 돈을 빌려주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 잃고 사람도 잃는 거 보다는 사람만 잃는 게 낫겠어요.
  • 작성자Fluke | 작성시간 25.11.10 사이가 어떻든 가족이면 무조건 갚아야 한다는 의견이야 그냥 다름이라 그럴 수 있지만, 절연하지 않았다면 갚아야 한다는 분들은 너무 평범한 형태의 가족만 아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부모-자식 관계에서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학대에 가까운 불운한 유년 사절을 보냈어도 자식 쪽에서 부모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지속적으로 착취 당하거나 결핍을 극복하지 못해서 애정을 갈구하고 불행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는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김혜성이 어떤 케이스인지 알 길은 없지만, 단지 자식이고 절연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하는건 굉정히 가혹한 처사일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불타는 똥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1.10 듣고보니 심신미약 상태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면 내 가족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것만으로도 견디기 쉽지 않을테니..

    애초에 부모가 정상적인 사람이면 돈 띠먹고 모르쇠를 하지도 않을테고요
  • 작성자페야스토야코빛 | 작성시간 25.11.10 형이랑 둘이 15년 넘도록 야금야금 다 갚았네요
    연대보증 은행 대출인데 모른척 하고 보증인들한테 넘길수도 있었지만 매년 갱신하고 올해 끝났네요
  • 답댓글 작성자불타는 똥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1.10 대단하십니다 15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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