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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후기

작성자농구좋아ㅎ|작성시간25.12.02|조회수2,505 목록 댓글 37

요 몇년간 본 드라마 중 가장 큰 울림을 준 이야기였습니다.

딱 저와 10살 차이네요.
10년 후의 제 모습, 제 친구들의 모습이겠지요.

생각해보면 우리 70년대 형님 누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력도 높은데, 대학 졸업 후 IMF를 만나 그후로도 정말 고생 많으셨죠.

지금은 있지도 않은 외압, 갑질 등 다 견뎌내며 현재 우리 사회를 일군 자랑스러운 세대라 생각합니다.

유시민 장관님이 자신의 저서에서 그랬죠. 40-50대는 존경하는 동지라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동지들이 이제 정년 은퇴를 앞두고 얼마나 두려울까요?

김부장의 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왜 임원을 달려했는지 자신에게 솔직하라고요.
우리도 항상 뒤쳐지지 않으려 급하게만 움직였던 거 같습니다.

내일이면 내란 1주년입니다.
그동안 우리 공동체를 지켜준 형님, 누님 세대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김낙수 행복하자!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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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뱅쑈 | 작성시간 25.12.02 40대후반 50대초 형님들은 한번씩 우셧을듯요
  • 작성자wanderers | 작성시간 25.12.02 김부장 보면서 속으로 해피엔딩 되길 기도 많이 했습니다~ 우리네 앞날일듯 해서ㅜㅜ 삶에 정답은 없지만 어떤 길이 성공? 행복? 한 것인지ㅎ
  • 작성자converge | 작성시간 25.12.02 작가가 이 시대에 4-50대를 대변해주는 드라마가 너무 없어서 이걸 쓰게 됐다고 하던데.. 저도 4화 중반에 멈춘거 다시 시간내서 봐야겠어요.
  • 작성자Hornets | 작성시간 25.12.02 명세빈을 와이프로 둔 김낙수 vs 건물주 놈팽이
  • 작성자theo | 작성시간 25.12.03 아우 내용도 잘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눌렀다가 시청이 좀 망설여지더라고요. 폭싹 이랑은 다른 결로, 내 감정을 너무 크게 소모해버릴것 같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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