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3를 와이프랑 보고왔는데요.
소감은 솔직히 간단하네요.
"극장이 존재하는 이유"
근데 극장이 아니라면 볼 이유는 못 찾겠어요.
심각한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조금 힘들었어요.
물론 아주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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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백세키드 작성시간 25.12.27 new
저도 어제 가서 보았는데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서사는 다른 영화들에서 본 것들의 조합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영상과 사운드가 내내 압도적이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이백세키드 작성시간 25.12.27 new
씨지비에서 스크린엑스 관에서 보았는데
좌우벽면에도 영상이 나오는데
아이맥스와는 또 다른 느낌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
작성자스타매니야당 작성시간 25.12.27 new
영화관은 이제 사양산업으로 봐야죠. 한 5년만 지나도 아맥같은 특수관들만 자리잡고 가격은 더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냥 ott영화고 대작들만 영화관이랑 동시상영 이렇게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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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불타는 똥꾸 작성시간 25.12.27 new
대작들만 상영된다면 사양산업이 아니죠 ㅎㅎ
어차피 대작들이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산업이라
대작으로 쪽박을 내는 경우는 계속해서 생길겁니다 -
작성자레이 ALLEN 작성시간 25.12.27 new
혼자 보는 입장에서도 티켓값이 체감이 되는데 온가족이 같이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엄청날겁니다.
몇명이서 뭐하고 뭐하면 10만원 넘어가니 그거면 1년 구독 가격 비슷하게 나오니깐요.
결국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할만한 단순하면서 보는맛있는 에니메이션이나 아이맥스로 봐야할 거대영화가 앞으로 인기가 많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