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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jangle 작성시간06.06.04 90년대 중후반의 우리 나라에서 NBA의거품인기 순전히 조던 효과였다고 헤도 과언은 아닙니다..농구대잔치의 융성으로(딱 한시즌이었지만,연세대가 우승한 게 대회의 인기를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생각해요..) 한참 당시 중고생 사이에 농구 붐이 강하게 불었고..게 중에 몇몇 학생들이 요새 케이블TV에서 해주는것보다 훨씬 많고 다양한 중계를 해주던 AFKN(지금은 AFN)을 통해 NBA를 접하면서 농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좋아했고..94년에 덩크슛과 루키가 나란히 창간되구요..이 상황에서 결정타가 95년 봄,조던의 복귀였죠..스포츠와는 관련없는 한국의 각종 일간지나 시사지들까지도 다룰만큼 그의 복귀는 세계적인 센세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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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jangle 작성시간06.06.04 대부분의 중고생들은 불스와 조던에 의해 'NBA팬'으로 대거 유입됐고..실제로 그 때는 학교에서 애들끼리 프로야구얘기만큼 NBA얘기했습니다..NBA카드도 한 1년정도 취미로서 반짝 인기를 누렸죠..조던과 불스는 3연패로 그 기대에 부응했구요..그 중 대다수가 조던의 은퇴로 NBA자체를 떠나는 건 어쩌면 당연할수도 있죠..조던처럼 미국을 뛰어넘어 전세계인을 아우르는 위대한 스타가 등장해준다면 모르겠지만(농구하면 허재,이충희,신동파밖에 모르는 제 아버지도 조던은 알 정도였죠..)..현재로선 어려워보이고..저도 MLB의 경우처럼 국내파 선수 하나가 대활약을 해주는게 최선같아요..하승진은 솔직히 무리같고..김진수에게 기대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