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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stice 작성시간26.02.02 서울 나고자란 토박인데, 어릴때 부터 동네에서 모르는 어른이어도 인사하라고 배웠고 또 그렇게 했습니다. 물론 그때도 인사성 없는 아이들도 있고, 저처럼 꼬박꼬박하는 애들도 있고 그렇죠. 그런데 중요한건 인사하는게 매우 자연스러웠다는 겁니다. 근데 세상이 많이 바뀌었는지 인사 거의 안하더라고요. 어른들끼리도 안하고 해도 안받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도 전 하라고 애들한테 가르치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저한테 인사하는 아이 딱 한집 봤습니다. 다만 이게 지역에 따라 변화속도가 다를뿐인거지 저분말처럼 서울은 안하는데 지방은 한다는 건 저분이 서울 생활하신지 그리 오래안되었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이건 사실 지방색이 아니라 제가 다른도시 살진 않았어도 인사하고 지내는게 그냥 80-90년대까진 자연스러운 일이었을겁니다. 그냥 시대가 변했을뿐(전 이런 변화를 부정적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