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세트오펜스작성시간26.02.11
찬혁의 "힙합은 안멋져" 이후에 이미지가 그리 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요즘에 한국에서 힙합 한다고 하면 레전드들 제외하고는 뭔가 찌질한 느낌이... 당사자들이 찌질하다는게 아니라, "힙합퍼라면 헤비한 느낌으로 남들 디스해야 하고" 뭐 그런 자기들만의 철학이랄까 그게 찌질해요. 산이 처럼 사랑을 노래하는 힙합퍼가 무시받는 꼬락서니도 찌질하고...
작성자매니안작성시간26.02.11
다 떠나서 유독 영어 가사가 너무 많습니다...안 그래도 샤우팅이나 뭉개서 발음하는 것 때문에 한국어도 잘 못 알아듣겠는데 영어까지 너무 많으니 와 닿지가 않아요. 리액션도 보면 좋다고 난리치는데 왜 저러나 싶기도 하고, 단순 라임으로만 듣기에는 의미없는 단어로만 구성해서 뱉는거랑 차이가 없지 않나 싶어서 안 떙기고. 그럴거면 차라리 넷플릭스에서 본 '리듬 앤 플로우'가 훨씬 볼 만 한거 같아요.
답댓글작성자170의파포작성시간26.02.11
유일하게 영어 안쓰는 참가자 정상수가 가장 한국적인 가사로 랩을 하더군요! 그런 그마저도 음악 자체보다는 유튜브라이브 말싸움과 테이져건 등으로 밈이 되어 주목을 받은 케이스이죠!(물론 음악이 어느정도 뒷받임 되지만) 외국인 참가자들은 조금이라도 한국말 랩을 하려고 하고, 국내 참가자는 영어로 랩을 하려고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