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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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uke 작성시간26.05.13 성향인지 변심인지는 알 수가 없고,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변심이 아니었어도 이제는 마음이 변했을 수도 있고요.
저도 연락 빈도나 선 연락, 후 연락 이런거에 집착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본문 글 읽으면서 왜 만나자는 말씀을 안 하시지? 다소 답답함을 느꼈는데요.
상대방 입장에선 힘든 한 주 보낸거 알면서도 애인이 왜 만나자는 말도 안하지? 그냥 내가 기분 좋을 때만 만나고 싶나? 혹은 내가 징징대서 귀찮나? 생각 했었을 수도 있죠.
힘들 때 나를 놔둬주는 사람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만나서 시간 보내면서 풀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다양한 성향이 존재하니까요.
상대방의 배려가 오히려 방치로 느껴질 수 있으니, 서로의 성향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쌓이기 전에 충분한 시간과 대화가 필요하죠. 이거를 대화가 아닌 다툼이나 각자 추측과 망상으로 조율해가면 연애가 힘들어지는거나 오래 갈 수 없는거고요. -
답댓글 작성자 넌나만의TOP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5.13 저번주 만나자는 얘기를 하기가 조심스러웠습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전화 안 받고 톡 적극성 확 떨어지고 바쁘다, 퇴근못했다 등을 미뤄 봤을 때 힘들다는 상황을 인지하니 약속을 잡아도 부담을 느낄까 조심스러운거죠.
좀 집착하는 것 같고 저 일방적으로 연락시도하거나 만나자는게 되려 부담을 느낄 것 같아 지금은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차라리 징징대는데 낫습니다. 근데 징징도 아니고 그냥 저한테 무심한게 느껴지니 변심이 의심될수밖에 없는거죠. 이제 일방통행하는거 뭐하는건가 현타 많이 느껴서 이제 그러고싶지도 않아서요. -
답댓글 작성자 Fluke 작성시간26.05.13 넌나만의TOP 단순히 '만나자' 라는 말을 했어야 한다는게 아니고, 저였다면 [상대가 피곤해 하니까 만나자고 하기는 좀 그런 것 같으니 만나자고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만나고 싶은지 쉬고 싶은지를 물어봤을 겁니다.
답답함을 느낀다는 것도 제 성향일 뿐 TOP님이 틀리고 제가 맞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당사자 간에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오히려 상대에 대한 배려조차도 각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선 오해가 될 수도 있고, 그런게 쌓이다 보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인해서 지금 느끼시는 것처럼 어느순간 불만이나 불편함이 커질 수 있고, 상대도 나처럼 현재 그런 상태가 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정말 쉽고 간단한 문제인데, 내가 어렵게 생가하면 한없이 어려워지는 문제죠.
이 관계는 이미 늦었는지 저도 모르겠지만, 연애 초반일수록 혼자 생각 많아지는 것을 경계하고, 서로 마음과 의도를 노출하고 대화하면서 이해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안 되는 사람과의 관계는 어차피 유지도 어렵고, 유지해도 불행해지기 마련이라 그냥 연애 초반부터 용기 내어서 오해를 없애야죠. -
답댓글 작성자 넌나만의TOP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5.13 Fluke 추가로 달아주신 리플로 이해가 더 잘 됐습니다. 마지막 문구를 잘 새겨보겠습니다. 어찌됐든 지금 글에 올린 것들은 모두 제 생각일뿐인 사항이니 솔직한 소통으로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지금 이런 행위가 제 생각을 굳히려는 일환인것 같은데, 일단 생각을 멈추고 상대방을 들어보고 이해하고 상대방을 바라보는데 더 집중해보겠습니다.
단순히 상대방이 마음이 떠난것 같다는 내용이 아니라, 곰곰히 제 행동을 돌아볼수있게 해준 조언인 것 같아 감사합니다. -
작성자 좋은날에 작성시간26.05.13 처음 연애의 시작이 어떠한 과정이었는지, 만나는 순간이 어떤지 잘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뭣하지만... 위에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신 바와 같이, 그리고 탑님이 생각하신 바와 같이 솔직하게 마음 전하고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별난 개인적 특성이 아니라 전제하면, 결국 상대방 생각하고 연락하는 빈도는 연애 초반 마음 크기의 차이고, 더 좋아하고 배려하는 쪽이 얼마나 감수할 수 있느냐의 문제니까요. 나이가 차서 상대가 마음이 변한것을 느껴본 적도, 제가 마음이 변한 것도 모두 경험한 입장이 되어 돌아보니, 결국 솔직히 그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그 이후 그냥 둬 버리는게 어떤 식으로는 문제 해결이 되더라구요. 상대에게 부담이나 번거로움이 되지 않는 선에서. 탑님이 이미 알고 계시고 있어서 말 전한 뒤 당분간 그냥 둬 버리면, 또 상대쪽에서 반응이 올 것 같기도 합니다. 마음 고생하시는 만큼 끝에 알콩달콩한 감정들도 함께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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