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캐나다 Long weekend + 휴가1일 껴서 뉴욕 여행 다녀왔어요.
장거리운전 힘들어서, 다시는 차로 가지 않으리라고 다짐했으나, 트럼프 이 인간 덕분에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눈물을 머금고 또 차로 다녀왔네요. (주유값도 많이 올랐지만, 비행기 가격만큼은 아니니까요 ㅎㅎ)
저랑 아들녀석이야 뭐 야구장 가는 맛으로 다니는 거라서, 두 번째날 먼저 들린 곳은 뉴욕메츠 홈경기장인 Citi Field 입니다.
마침 양키스와의 메트로 시리즈가 열렸는데, 그 덕분에 티켓가격이 평소의 2,3배는 올랐다는 ㅠㅠ
3층 홈플레이트 뒷쪽에서 봤는데, 절반은 메츠 팬이지만 나머지 절반은 양키스 팬이었어요.
저지 등장때 나오는 야유보다 소토 등장때 나오는 야유소리가 더 컸다는 ;; 뭐, 소토야 양키스에서 메츠로 옮겨서 더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경기는 9회말 2아웃에 메츠에서 동점 쓰리런이 극적으로 터지고,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홈팀이 거뒀어요.
경기장에 메츠팬 만큼이나 양키스 팬들이 많던데, 이 날은 홈팬들 도파민 제대로 터졌어요.
경기 끝나고 저녁 겸 관광 겸 맨하튼에 나와서 타임스퀘어 지나다가 한 컷.
토요일은 움직일 틈조차 없이 사람이 많았는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한산했네요.
저녁 먹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 올랐는데, 일단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올라서 만족했네요.
남부쪽 전경인데, 찍고 보니 무역센터와 맨하튼 브릿지(?) 등등 보이네요. 자유의 여신상은 코딱지 만하게 걸쳐 나왔네요.
맨하튼 건너편 호보켄 이라는 지역에 숙소를 잡았는데, 맨하튼 넘어가는 페리 기다리면서 구경했는데, 이 쪽에서 보는 전경이
개인적으로 더 멋졌던 것 같아요. 전날 올라갔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중간 뒤쪽에 보이네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Lege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6 new
걷기엔 꽤 덥긴했지만, 그래도 여행이란게 매번 새로운 것 같습니다.
빌바오님께서도 꼭 바람처럼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셜로키언 작성시간 26.05.26 new
뉴욕 가서 재즈, 클래식, 브로드웨이, 미술관, 스포츠, 미식 등 잔뜩 즐겨야 하는데....
두 달쯤 편하게 머물면서 다 누리고 싶네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 -
답댓글 작성자Lege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6 new
전 겨우 3박4일이라 스포츠랑 음식 일부밖에 못했네요 ㅎㅎ 시간과 자금여유만 있으면 정말 할거 많은 곳 같아요. NBA 파이널도 보고말이죠.
감사합니다 -
작성자[NSNL]Delta Center 작성시간 26.05.26 new
다시 가보고 싶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Lege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26 new
캐나다서 일하고 있어서 온거지, 저도 앞으로 다시 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 자신이 없네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