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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핑계삼아) 야구장 방문기~ (2)

작성자Legend|작성시간26.05.26|조회수425 목록 댓글 9

셋째날, 양키스 경기장 가기 전에, 브루클린 덤보 지역에 구경갔습니다.

 

맨하튼 브릿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중 하나가 원스어폰어타임인어메리카 인데, 이 장소는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전 예전에 이 다리가 브루클린 브릿지라고 잘못 알고 있었어요.  

실제 사람들이 건널 수 있는 건 이 다리가 아니라, 그 옆의 브루클린 브릿지여서 아들녀석 데리고 건넜는데 생각보다 길어서

건너는 내내 달래고 아이스크림 사주고 해서 겨우 건넜네요. ㅎㅎ

양키 스타디움 전경

아들녀석이 가장 기대했던 양키 스타디움에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몰려서 그런지, 인터넷이 갑자기 안터져서 2,3분 외곽으로

뛰어가서 모바일 티켓 저장해서 다시 돌아왔네요. 

블루제이스 vs 양키스

나름 동네팀인 블루제이스가 원정을 와서, 소심하게 속으로 원정팀 응원하면서 경기 봤습니다. ㅎㅎ

경기 결과는 홈팀 양키스가 전날 메츠전 7:6 역전패를 설욕(?)하며, 블루제이스 상대로 7:6 역전승을 거뒀네요. 

스코어까지 똑같은데, 왜 그걸 하필 토론토에게.. 

애런 저지 타석

아들녀석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인 애런저지 타석였는데, 전날 이날 포함해서 안타를 하나도 못치고 성적도 꽤 떨어졌더라구요.

몇 경기째 극심한 부진이라고 들었는데, 어제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쳤으니 이제 다시 좀 살아나려나요.

자유의 여신상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으로 자유의 여신상 투어를 했습니다.

실제 Liberty Island 에 들어가는 투어를 했는데, 솔직히 굳이 들어갈 필요는 못느끼겠더라구요.  

아이 나이 제한때문에 여신상 동상 꼭대기가지 올라가는 코스는 불가능했고, 단상까지만 올라갔는데

그냥 페리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았어요.  (물론 그 안에 다른 섬들 구경과, 박물관 등 관심있으시면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요)

 

 

여행목적의 90%는 어차피 야구 경기장과 맛있는 음식 멋는 것이기 때문에, 저와 아들녀석은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ㅎㅎ

뉴욕도 지난주 갔을때 32도 이상을 찍었던데, 한국도 벌써 여름날씨라고 해서 걱정이 되네요.

 

모두들 더욱 더워질 여름 잘 견디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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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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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폴[烈] | 작성시간 26.05.26 new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폴[烈] | 작성시간 26.05.26 new 2주전 회사 행사 때문에 Governor's Island가는 페리에서 본 자유의 여신상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Lege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6 new 와, 저와 딱 한주 차이로 같은 곳에 계셨군요.
    저도 페리에서 본 여신상이 더 기억에 남아요, 막상 섬에 들어가서 본것 보다요.
  • 작성자ThanksReggie | 작성시간 26.05.26 new 와우~ 양키 스타디움 저도 가고 싶네요~ 저는 얼마전에 출장갔다가 샌프란시스코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 다녀왔는데, 7월에 뉴욕 출장가면 양키 스타디움도 한번 노려봐야겠어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Legend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6 new 샌프 구장도 정말 아름다운 구장이라고 들었는데, 부럽습니다. ㅎㅎ
    양키 스타디움은 팬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 가볼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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