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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의 좀비들이 자꾸만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작성자풀코트프레스|작성시간26.06.07|조회수1,075 목록 댓글 4

 
(이미 알려진 정보들이지만
영화 <군체>를 보지 않으셨고,
스포에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 해주세요)
 
 
 
 
 
 
 
 
 
 
 
집단지성으로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진화하지만,
무지성으로 맹목적인 행동만을 반복하는
<군체>의 좀비들

 
 
 
 
그리고
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뜻대로 조종하는 배후

 
 
 
<군체>의 좀비가 공개되고
진화하는 좀비가 등장한다고 했을 때
 
'달리는 걸로 모자라
좀비가 진화까지 하는 건 과한 거 아닌가,
이러다간 그냥 인간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요즘 세태를 보니
연상호 감독이 왜 이런 좀비를
세상에 내 놓았는지 알겠더군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정보들,
정보의 진위와 상관없이 빠르게 흡수하고
대세를 좇아 동일한 반응을 보이는 대중
 
그리고 뒤에서 정보를 확산시키고
원하는대로 대중을 조종하는
배후의 권력들
 
특히 요 며칠 간 본
부정선거와 관련된 아비규환은
<군체> 속 장면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서
제 머리 속에 <군체>의 좀비들이
계속 출몰하고 있습니다.
 
지금 잠실 시위대의 상황은
참정권에 대한 건 온데간데 없고
극우의 구호만 남아있어
더 이상 지지를 받기 힘든 상황이 됐다던데,
 
SNS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짜 정보들,
여기에 대해서는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가만히 손놓고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당장의 상황은 진정되겠지만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알게 모르게 한 겹 더 씌워졌을 겁니다.
 
저 쪽 애들은 법의 경계마저 무시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작업을 전방위로 펼치는데
민주당도 이제는 더 공세적으로 나서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2년 뒤,
본인들의 자리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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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호나섹 장 | 작성시간 26.06.07 군체 재미없게 봤었는데 또 이런 사회적 현상 대입하니 괜찮은 영화 같고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풀코트프레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원래 이런 장르가 현실 세계의 반영이죠
  • 작성자빌바오 | 작성시간 26.06.07 군체 ㅇㅇ 신선하니 잘 만들었죠
  • 답댓글 작성자풀코트프레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비주얼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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