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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치에 있어보지 않으면 그 사람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작성자페야스토야코빛| 작성시간26.06.07|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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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남이 작성시간26.06.07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모닝 작성시간26.06.07 시간 외 수당은 챙겨주는 회사였나요? 이사님 본인도 주말까지 나와서 일 하시고?
  • 답댓글 작성자 페야스토야코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7 네 다 챙겨주고 주 52시간 넘는 시간은 그냥 연차 더 주고 그랬습니다
    이사님은 잘 안 나왔는데 주말에 나와도 특근 수당이 없다고 들었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 모닝 작성시간26.06.08 페야스토야코빛 이사님이 좋은 분이셨네요. 저도 이제 중간 관리자라 후배들에게 사측 입장에서 말하긴 하는데 기본적인 근로기준법이나 내로남불이 심한 분들도 많아서...위치에 따라 관점이 달라지는 부분은 백 번 동감합니다 ㅎㅎ
  • 작성자 King james 작성시간26.06.07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카이레이 작성시간26.06.07 작은업체 오너였다가 지금은 중견기업 페이로 일하는데 위치에 따라 생각이정말 많이 달라지네요
    그래도 운영을 해봐서 그런지 내회사처럼 일하긴합니다
    회사가 망하면 결국 저도 오너도 다같이 망하니까요
    제가 일하는 분야가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소비자우위시장이라 더욱 위기감을 느낍니다. 삼전노조 성과급시위를 두고 여러생각이드네요
    근로자의 권리도 중요하고
    회사와의 상생도 중요하다는..생각이
  • 작성자 불타는 똥꾸 작성시간26.06.07 경영지원쪽으로 일을 하다보면 내가 사측인가 싶을 때가 있긴 합니다

    직원들과 대표님 사이에서 중재를 해야하는 입장에서..

    이기적인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되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희생적인 사람들을 보면서는 "내가 도와드릴테니 그렇게까지 하지 마세요" 라고 하곤 합니다

    대표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있고
    직원들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있는데 이 중간을 맞추는건.. 사실 어렵다는 생각을 한적은 없었습니다
    상식 선에서 설명을 해주면 서로 납득 하거든요

    뭐.. 더 생각하기 귀찮아서 하자는대로 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제가 해야돼요?" 라고 문의가 들어올 경우
    "네 해야돼요" 라고 답하면 되는 경우가 많은거죠

    서로의 입장 차는 간단한 대화만으로도 대부분 해결이 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말도 안해놓고 욕만 하는 사람들은 그냥 좀 안 보고 싶더라고요

    대화가 참 중요합니다


    참 경계해야할 구조는.. 경영과 경영지원을 가족구성원으로 채워놓은 경우입니다

    직원 입장에서 정말 대화 하기 힘들죠
  • 작성자 the rod-no.1 작성시간26.06.07 참 좋은 이야기네요 근데 저같은 계약직은 년마다 스스로 직장 찾아 떠나야 하다보니...그런 일도 남의 일이네요
  • 작성자 데보라 작성시간26.06.07 힘든시기 버티고 해주는 사람과 함께해주는 문화가 있다면 버틸 수도 있겠죠 이제는 나이 먹어서 체력이 안되서 못 버티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되긴 하네요
  • 작성자 Lakers&Eagles 작성시간26.06.07 좋은 이야기입니다. 다만 그래서 우린 역사를 배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잊지 않기 위해..우리가 있었던 자리와 거기서 겪었던 경험을 잊지 않고 시간이 흘러 이해하고 얘기해주려는 겁니다.
  • 작성자 리바운드머신 작성시간26.06.08 전 사업자이지만, 매일 10시까지 사람을 붙잡는건 탈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을 고용하거나 일을 재하청으로 돌리거나 등등 다른 어떤 방법이라도 쓰는게 옳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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