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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rnba 작성시간26.06.09 글쓴이님의 글에 대해 공감을 합니다. 낼이면 50이라요 ㅠㅜ. 하지만 그들이 40-50대가 되어 이 사회의 주축이 되었을때 지금의 40-50대가 60-70대가 되어 사회의 중심이 되지 않았을때 이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그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우경화를 바꿀 수 있는지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바뀌지 않는다면 그들이 중심이 되는 20년후에는 지금의 40-50대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전 SNS가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그들에겐 대기업외엔 SNS의 화려한 삶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요. 소소한 행복도 중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바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어린 세대들과 얘기할 때는 꼭 돈을 많이 써 여행이나 맛집이 아닌 가족과 친구들과의 소소한 만남도 행복하다는걸 종종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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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K #3 작성시간26.06.09 곧 50인 남자사람 입니다. 구구절절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대학교 1학년때 IMF가 터졌고 그 후 입대. 육군 26개월 복무했는데 30개월 아닌게 어딘가 하며 기뻤던(?) 마음이 들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당시 이병때 받았던 월급이 6천원 정도? 병장 때 받았던 월급이 1만5천원을 안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IMF 때문에 원래 월급의 30% 정도가 까여서 나온거였던… 늘 부족했던 군생활 이었네요. 그 시절을 살았고 기억하는데 40-50을 비롯한 다른 세대들이 꿀 빨았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힘들어요. 각자 그 시절 나름의 고충이 있었던 거죠. 돌아보니 그 때는 지금 세대 처럼 불만을 드러내고 의견을 표출할 겨를 조차 없었던 세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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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ller crossover 작성시간26.06.09 현재 젊은이들의 나름의 고충이 무엇인지, 고민이 무엇인지, 우리는 이해하기 힘든 어떠한 두려움과 위기 의식이 있는지에 대하여, 그래도 한 살이라도 더 먹은 어른으로서 들어봐주고 이해하려고 해보고, 대화의 손길도 먼저 내밀어야하는 것 아닌지.. 4050이 얼마나 더 힘들게 살았는지(시대가 가진 특수성으로 과연 정량적 비교가 가능할지도 의문이지만)를 강조하며 너흰 복에 겨운 세대인데 징징거리는거 질력난다는 스탠스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세대간 대화와 화합은 영영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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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일런 작성시간26.06.09 역대 어느 세대보다 돈을 밝히는 세대, 사회 문제보다 본인 이익이 우선인 세대가 SNS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남과 비교하고 비교당하면서 피해의식이 커진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실제 노동활동이 필요한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 강성노조가 매년 물가상승률 이상의 연봉과 성과급을 관철시키는 걸 너무 많이 봐 왔을 거구요.
상대적 박탈감, 공정하지 못함 등을 느낄 수 있는 정보가 너무나도 많아졌고 요즘 세대들은 과거 세대들보다 이런 걸 훨씬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