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저희 직장 선배님이 오밤중에 산책을 하시다가 ㅋㅋ
너구리를 봤다고 신기하다고 사진을 보내셨네요
(노원 영축산)
너구리가 어슬렁대더니 자꾸 따라오더래요 배가 고픈가봄..
그러고선 '아 웃기다, 귀엽다' 생각하면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도심에도 너구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군요
그 서식지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는게 제일 크고
천적도 없으니 자꾸 내려오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카네요
원래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캣줌마들이 내놓은 고양이 사료들도 얘네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겠지요..
얘네들이 생태계에 있어서 필요한 존재는 맞습니다
지금 개체수가 엄청나게 증가한 뱀도 얘네들이 먹어요 ㅋㅋ
인간에 대한 경계심은 없지만
먹이든 뭐든 주면 안되고 만져서도 안됩니다
광견병과 그에 준하는 여러 감염병 전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려견도 주의를 요합니다.
아직까지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없었던거 같지만 이제 서로를 알아가고 공존을 고민해야겠습니다
제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편인데 이거는 조금 마음이 아팠습니다
인간이 미안하다!
몰랐는데 로드킬이 가장 많은 동물인 고라니 다음으로 너구리가 꼽힌다고 하네요 ㄷㄷ
('너구리' 하면 이 짤만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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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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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20 저도 아파트서 종종 봅니다. 서로 모른척 갈길 가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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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8.20 새끼만 안 건드리면 경계심이 정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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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6.08.20 우리나라 너구리는 개과 동물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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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26.08.20 맞아요 ㅎㅎ
미국 라쿤은 영어로 라쿤이라고 하는데 (너구리과)
너구리는 라쿤독이더군요 (개과)
아이러니 하게도 너구리는 너구리과가 아닌.. -
작성시간 26.08.20 저희 아파트에도 자주 나타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