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시간26.09.16new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며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헤어졌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이유로 나는 널 동지라 믿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곤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작성시간26.09.16new
중학교 시절 같은반 친구 하나가 만원짜리 전화카드를 잃어버렸다고 선생님한테 이야기해서 모든 학생들이 다 책상으로 올라사서 무릎꿇고 나올때까지 단체 벌을 섰음. 벌을 서도 안나오니 선생이 다시 찾아보라고 시켜서 가방을 뒤지고 교과서 사이에 끼었는지 책 다넘겨 보고했는데 책갈피에 끼워져 있었고 그걸 찾고도 선생님한테 혼날까봐 끝까지 못찾았다고 거짓말했던 놈이 있었음. 당시 만원짜리 전화카드는 엄청닜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