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스프리짱작성시간07.08.25
어차피 디워는 돈을 벌수밖에 없는 구조였던듯. 부족한 영화적 가치를 영화외적 가치에 환승해서 원하는 만큼의 이익을 남기고 있는걸로 생각됩니다. 디워의 논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디워를 돈내고 볼 이유는 없다는 생각은 거의 바뀌지 않았네요. 아무리 잘 만든 영화라도 왠지 보기 싫은 영화가 있기 마련인데 올해 제게는 그것이 디워가 된것 같습니다.
작성자레인맨작성시간07.08.25
저는 본문보단 뒤의 부분이 가장 맘에 와닿는군요. 정말 심형래는 SF영화 혹은 괴수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는것인지, 단순히 '외화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군요. 아마 이상태라면 담작품이 마지막이 될꺼라 여겨집니다.
작성자제이피터슨작성시간07.08.25
'상업영화' 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감독들은 '상업'에 초점을 맞추어서 영화를 만드는게 아니라 '영화'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을 하지요. 영화답지도 않은 영화가 상업적으로 성공할리는 없으니깐요. 심형래씨도 이제 '상업'에 그만 매달리고 '영화'에 좀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작성자버스회사 사장작성시간07.08.25
솔직히 이번 마케팅 전략으로 디워가 흥행에 성공했지만, 그 다음 영화는 솔직히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거란 생각입니다. 다음 영화가 디워처럼 6년 있다가 나올게 아니라면, 이번에 디워를 보고 실망한 관객들이 심형래 영화를 다시 찾을지 좀 의문스럽군요. 항상 하는 얘기지만 심형래 감독은 투자유치, 캐릭터 사업, 영화 배급과 같은 쪽에 힘을 싣고 영화 제작은 다른 분에게 맡기는게 좋을 것 같네요.